문화 나들이

우리 아이를 위한 첫 공연으로 화려한 뮤지컬이 좋을까요, 아니면 좋아하는 캐릭터 공연이 좋을까요? 어떤 공연을 보면 좋을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이야기가 흐르는「오디의 동화 콘서트」를 소개합니다. 「오디의 동화 콘서트」는 딱딱한 음악회, 어려운 음악회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로열 패밀리 쇼 「스노우맨」은 레이먼드 브릭스의 동화 『스노우맨』을 원작으로 탄생한 작품이에요. 영국에서 17년간 장기 공연되며 연말 흥행 1위를 기록했지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스노우맨’은 유럽의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만큼 친숙한
올가을에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소풍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북서울 꿈의 숲’에서 펼쳐지는 공연 「비엔나의 음악상자」가 여러분을 300여 년 전 비엔나로 초대합니다. 음악의 도시라고 불리는 비엔나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음악의 역사를 장식해 온
제13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인 강정연 작가의 『건방진 도도 군』이 뮤지컬로 탄생했어요. <뮤지컬 도도>는 도도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사람들, 개들의 이야기예요. 흔히 사람들은 ‘개만도 못하다’는 말을 하곤 하는데, 개의 눈으로 바라본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모님 ‘야’처럼 애완견을 과시용 장식품으로
테오 얀센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키네틱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에요. 테오 얀센이 플라스틱 관, 케이블 타이, 나무 등으로 만든 예술 작품은 바람 같은 자연 동력으로 움직여요. 그의 작품은 버려진 플라스틱 관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움직이는 데
굵은 선으로 단순하게 그려 낸 강아지 그림,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다고요?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작가, 키스 해링의 그림이에요. 키스 해링은 ‘팝아트’라 불리는 대중 미술 분야에서 손꼽히는 작가이지요. 무더운 여름
클래식이 어렵고 지루하다고요? 이제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던 클래식 음악회는 그만! 1m 앞에서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 클래식 공연을 통해 클래식의 세계에 흠뻑 빠져 보세요. 큐레이터 선생님이 들려주는 음악가들의 재미난 에피소드, 다양한 악기들의 하모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