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독자 서평

리뷰 : 우리 아들 재혁이에게 처음 읽어 준 전래동화는 바로 비룡소에서 나온 『심청전』입니다. 표지를 장식한 강렬한 일러스트를 본 순간 ‘아, 정말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유은실 작가의 글솜씨에도 신뢰가 갔고요. 효녀 심청의 이야기야 많이
리뷰 : 참 예쁜 동시죠? 『초코파이 자전거』의 신현림 시인은 딸을 키우면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동시를 쓴다고 해요. 「초코파이 자전거」도 아이와 함께 달콤한 초코파이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영감을 얻었대요. ‘초코파이 두 개가 자전거 바퀴가 되면 어떨까?’,
리뷰 : 저는 『노래하지 않는 피아노』의 작가가 바로 첼리스트 정명화라는 것을 알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세계적인 첼리스트가 책까지 쓸 줄은 몰랐거든요. 그것도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을 말이에요. 역시 음악가로서 평생을 살아온 분이 직접 글을 쓰셔서 그런지,
리뷰 : 독후활동 : 이수지 작가는 『나의 명원 화실』이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어요.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인 내용과 감각적인 일러스트에 크게 감명 받았지요. 특히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담하게 풀어 낸 이야기에 크게 감동 받은
리뷰 & 독후활동 : 상큼한 노란색 표지에 사랑스러운 분홍색 제목이 인상적인 동시집, 『냠냠』을 만났습니다. 안도현 시인이 맛있는 음식 이야기를 담아 지어낸 동시들이 40편이나 실려 있지요. 제목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안도현 시인이 쓴 음식
리뷰 : 독후활동 : 요즘 그네에 흠뻑 빠져 있는 채원이에게 딱 맞는 책이 나왔어요.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나도 그네 탈래!』를 소개합니다.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채원이는 그네 타는 걸 아주 좋아해요. 저는
리뷰 : 독후활동 : 「신기한 스쿨 버스」시리즈가 열두 번째 책인『지구 온난화를 막아라!』로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점은 전 세계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에요. 「신기한 스쿨 버스」시리즈의 저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