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비룡소 초등 청소년 독서 감상문 대회 시상식

  • 일시 : 2012년 10월 26일(금) 오후 4시
  • 장소 : 강남출판문화센터 B2 이벤트홀

2012년 비룡소 초등 청소년 독서 감상문 대회 시상식이 10월 26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있었습니다.

7월과 8월, 약 두 달간 전국의 초등·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러진 2012년 비룡소 초등·청소년 독서 감상문 대회에 총 1,200여 명이 응모해 주셨습니다.

 

초등, 청소년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 입선 30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또 예심과 본심 그리고 응모 편수를 고려하여 단체상 대상 1곳과 우수상 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동원 덴마크우유에서 수상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파란색 상자 안에 요구르트와 치즈가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심사위원 분들께서 자리를 가득 채우셨습니다.

 

식을 시작하며, 비룡소 사장님의 간단하면서도 인상적인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존 버닝햄의 <우리 할아버지>를 계기로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서 비룡소를 만드셨다고 하네요.

 

초등 부문 심사위원이신 오정원 선생님께서 독후감 잘 쓰는 비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책과 이야기하듯 궁금한 것을 묻고 대답해 보면 재미있는 독후감이 나올 수 있다고 하시네요.

 

청소년 부문 심사위원이신 이수정 선생님께서 독후감을 심사하면서 반짝반짝거리는 재치와 꿈을 발견할 수 있어서 즐거우셨다고 하십니다.

 

이옥수 선생님께서는 직접 마이크를 손에 들고 아이들 가까이로 나오셨습니다.

크고 활기찬 목소리로 수상자 학생들에게 힘을 주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또는 상패가 수여되었습니다.

 

<빨강 연필>을 읽고 초등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자민 학생이 독서 감상문을 낭독하였습니다.

 

<파랑 피>를 읽고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민오 학생이 독서 감상문을 낭독하였습니다.

 

다 함께 단체 사진 남기고 시상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들과 가족들의 기념 촬영이 한창입니다.

 

열심히 준비한 다과를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상한 학생들 모두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읽고, 멋진 꿈 이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