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 날』오채 작가님과의 만남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대구 강북고등학교 학생들과

오채 작가님과의 ‘저자와의 만남’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의 명문고 중 하나인 강북고등학교는

정문에서 부터 위풍당당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오채 작가님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모인 강북고등학교 학생들로

강당 안이 북적였습니다.

 

 

『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 날』의 저자 오채 작가님은

편안하게 작가로서의 생활을 들려 주셨습니다.  

 

 

오채 작가님의 학창 시절 이야기 부터

어떻게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 까지 시원시원한 말솜씨로 학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이어진 사인회 시간.

예쁜 누나 같은 작가님이 오셔서 인지

100여명의 남학생들이 몰려 사인 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강북고 축제 안내 책자에 실린 오채 선생님의 사진입니다^^

 

강연을 준비한 강북고 도서부 모임 ‘서도 기행’ 친구들이네요.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해 주신 강북고등학교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