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들이 떴다』,『웰컴, 마이 퓨처』양호문 작가와의 만남

2011년 11월 19일,

『꼴찌들이 떴다』,『웰컴, 마이 퓨처』의 저자 양호문 선생님과

오산 성호고등학교 학생들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성호고 사서 선생님께서 작가 소개 중입니다.

 

그 옆에서 강연 순서를 기다리시는 양호문 선생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춘천에서 새벽 5시 기차를 타고 오산까지 달려오신 양호문 선생님.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토요일 아침인데도 많은 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책상 위에 <웰컴, 마이 퓨처>가 놓여 있네요.

사전에 양호문 선생님의 책을 모두 읽고 참석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_ _))

칠판과 교탁을 오가며 열강 중인 양호문 선생님.

 

 

 

강연 후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

사전 질문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미리 준비해 두신 센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양호문 선생님께서

보드 위 모든 포스트잇의 질문에 답을 해주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질의 응답 시간 까지 마치고 저자 사인회가 이어졌습니다.

성호고등학교에는 작가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았답니다.

그 친구 들에게는 작가 선생님께 직접 사인을 받는 시간이 남달랐을 거라 생각되네요.

 

 

 

강연에 초청해주신 성호고등학교 선생님과

경청한 학생들,

그리고 새벽 첫 차를 타고 달려오신 양호문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