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국어 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어 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에 문학 평론이, 《동아일보》에 영화 평론이 당선되어 본격적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경향신문》에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 읽기’란 칼럼을 쓰며, 영화 전문 프로그램 EBS 「시네마 천국」과 KBS 「박은영, 강유정의 무비부비」를 진행했고 KBS 「TV 책을 보다」, 「문화 공감」 등에 출연했다. 민음사 《세계의 문학》 편집 위원으로 일했으며 고려대학교 연구 교수를 거쳐 현재 강남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오이디푸스의 숲』, 『타인을 앓다』, 『스무 살 영화관』,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