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호러특급
이번에는 광대다..
처음 아이가 구스범스를 접했을때 기억이 난다
책을 덮고 나서 .. 헉헉.. 넘 재미있다고..
워낙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유명한 책이지만
호러물을 처음 접하는거라 걱정했는데
내 예상과 전혀 다르게 아이는 정말 너무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구스범스의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는 다 읽고
이번 죽음을 부르는 광대 편 보게 되었다
광대는.. 정말 어릴때는 몰랐는데
살짝 무섭다.. 그리고 외국물에서는 특히 광대가 좀 무서운 캐릭터에 해당되는거 같다
그래서 구스범스 호러특급에 더 어울리는 캐릭터인지 모르겠다
별명이 레이저 총인 열두 살 레이가 친구 헤더와 과학 숙제 중에 몰래 서커스 구경하러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과학숙제를 위해서
그리고 돈이 없기 때문에 몰래 숨어들어간것뿐이였다
서커스의 주인에게 잡히고 엄마에게 혼나고
일상적인 이야기로 흐르는가 싶더니
그림이 살벌하네
저기 뛰어나오는 광대는 삼촌이다
물론 그때 가지 않았어도 또 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지만.
서커스단 광대인 테오 삼촌과 만난 후 서커스가 좋아진 레이.
저 광대를 삼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무서울게 없지만
서커스에 들어가 광대가 된 레오가 본 사람은.. 킬러분장을 한 사람은
삼촌이 아니였다
뭔가 불길하고 이상한 쪽으로 흐르는거 같은데
그 서커스는 단순 서커스가 아닌.. 감옥이였는데..
새로운 희생자를 찾는다..
서커스의 새로운 광대가 되어 가는 사람들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부 판매, [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구스범스] 시리즈.
그중 가장 오싹한 괴물들만 불러낸 [구스범스 호러특급] 여섯 번째 책 [죽음을 부르는 광대]
이번 책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서커스 광대가 어린이들을 공포의 세계로 이끈다.
오싹함이 등에서부터 쭉 올라오는 긴장감으로 끝까지 책을 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