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어스본코리아의 책들은
놀잇감이자 장난감같은 책이에요
책을 더 가깝게 여기는 그런 모습은 언제봐도 므훗한 그런 모습이죠~하하
저녁먹고 입체종이공작 우리동네로 오랜만에 공작시간 가졌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가위와 풀없이 입체종이공작으로 우리동네를 만들어 봅시닷~
그림속 건물도 아기자기하니 예쁜데 만들고보면 더 아기자기 하니 예뻐요
우리 아이들이 잘 놀아서 더 이쁜가봉가~**
선을 따라 가볍게 톡톡 뜯어내면 칼 필요없지요~**
만드는 과정 설명코멘트가 세세하니 자세해서 초등생 이라면 금세 뚝딱뚝딱 만들수있는
순서에 따라 접어나가는 율군 요렇게 틈에 끼워주면 풀이 필요없지요~~
약간 빳빳하고 타이트한 느낌이 있어서 조금 쉽게 끼울수있게 요령있게 미리 벌려주더라구요~^^
사탕가게.과일채소가게 겉과 속에 꽉꽉 들어찬 디테일
뭐하는 곳인지 단번에 알수있는 디테일들 그림으로만 되어있음 재미없었을 텐데 다 열리고 닫혀요
입간판.작은 꽃나무.과일가게주인. 시청의 시장님
작은아이도 작은아이대로 약간만 도와주면 만들수있는 작은 소품들을 만들며 소근육을 자극하는 시간~^^
그런데….. 과일가게서 바나나를 산 시장님이 문으로 들어가서는 문으로 나올수가 없어~ㅋ
문으로 들가 지붕으로 나오는 상황에 빵 터진~ㅋㅋㅋ
아아~~이 펀펀한 상황 재밌다
종이로 만튼 페이퍼인지라 튼튼할순 없지만 놀이 액티비티를 꾸미기에 무리없는 어스본코리아의 놀이책 한번을 놀아도 아이들이 건물을 만들고 이야기를 내서 알차게 꾸며서 놀더라구요
간만에 싸우지 않고 잘 놀아서 흐뭇했던 저녁 매일매일 그랬으면 좋겠다며…ㅎㅎㅎ 상점. 시청. 우리동네 이모저모를 꾸미는 교육용 액티비티 재료로 활용하기에도 어딘가 놀러갈때 리조트서 놀수있는 간편한 액티비티로도 넘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