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팅 아일랜드
요런 섬이 어디있을까요??
완득이, 가시고백 의 김려령작가의 신작이랍니다.
뜰 부(浮) 자를 써서 ‘부유도’라고도 불리는 낯선 섬 ‘플로팅 아일랜드’
부모님과 함께 휴가를 떠넌 강주네
신비하고 비밀스러운 모습이 있는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됩니다.
여름휴가철~ 어디론가 가족과 함께 떠나는데
정말 이런 섬이 있다면, 가보면 어떨까 싶다. 완전 초초 궁금해지는 플로팅 아일랜드
아빠의 회사분이 고향이라며 알려준 부유도
뿌리가 없는 부유도 그래서 둥둥 떠다녀서 찾지 못하는 섬.
청소년 아이가 읽기에도 시시하지 않고, 생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부유도에 도착하여 봤을땐 허름한 시골마을 같았는데.
언덕을 올라가니 완전 다른 분위기의 마을.
한 섬에서 어찌 이렇게 나뉘어져 있을지?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마을 밖을 멋어날 수 없다고 한다.
물도 지저분한 냄새나는 우물물만 먹어야 한다 하고.
이상한 하리 마을 사람들.
강주네 가족은 이 휴가가 우리가 느끼는 그런 휴가다 되었을까?
꿈을 꾼 듯한 여름날의 휴가.
다시 집으로 돌아고만 싶어졌던 그런 시간들.
플로팅 아일랜드로 왠지 모르게 떠나보고싶다.
오싹할것만 같았던 시간이.
무언가 왜 꼐속 나 혼자서 추리를 하게 만드는것인지. ^^
끝이 끝나지 않은듯 한 느낌의 플로팅 아일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