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생활 속 어디에든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이게 과학인지 모르고 넘기죠.

그래서 이 책은 생활 속 어디 어디에 과학이 있는지 살펴보고 관찰하며 그 속 과학현상을 알려줘요.

일단 과학이 뭔지부터 시작하여 물질,식물,우리 몸,빛,소리,힘,지구와 우주에 대해 우리주변에서 알수 있는 것으로 접근해요.

책 속 많은 플랩들은 열면 그안에 더 작은 플랩이 숨어있어 다양한 내용을 접근하면서 그 안에 과학을 재미있게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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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생활에서 만나는 친숙한 소재들로 접근하니

더 재미있고 쉽게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특히 힘,중력,마찰에 관련된 내용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면서 접하는 행동들로 설명해주어 내가 일상 생활 속에서 계속 과학을 하고 있구나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지구와 우주 부분에는 태양계 행성들에 대한 플랩으로 이루어진 미니 책이 들어있기에 아이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플랩을 열어보며 쉽게 과학을 알려주기에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부터 친숙하지 않는 아이까지 누구나 즐겁게 책을 볼 수 있어요. 이게 바로 플랩북의 장점 같아요.
즐겁게 읽지만 내용 또한 알차요. 어스본 책은 재미와 구성,내용등 너무 잘 짜여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