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요, 흑기사!
원제 The Knigt at Dawn
출간일 2002년 7월 1일 | ISBN 978-89-491-5056-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45x210 · 82쪽 | 연령 8~13세 | 절판
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 2 | 분야 경제/역사
수상/추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가자, 책 속의 세계로! 주문만 외우면 책 속으로 휘리릭~
깜짝깜짝 모험에 가슴이 콩콩, 흥미로운 발견에 공부가 쏙쏙!
잭과 애니는 새벽 무렵에 다시 오두막집으로 갔어요. 이번에 잭과 애니가 여행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중세시대에 기사들이 살았던 성이었답니다. 성 밖으로 나가는 비밀 통로를 찾기 위해 잭과 애니는 어두컴컴한 성 안을 헤매었어요. 그러다 결국 성 밖 연못 속에 둘 다 풍덩! 그 때, 잭과 애니의 눈앞에 검은 말을 탄 흑기사가 나타났어요. 도와 줘요, 흑기사!
이야기 재미는 듬뿍, 지식은 차근차근
주인공은 아홉 살짜리 소년 잭과 일곱 살짜리 소녀 애니. 호기심 많고 조심성스럽고 책을 꼼꼼히 읽고 노트에 기록하기를 좋아하는 잭, 늘 수다스럽고 천방지축이지만 대담한데다 조금 덤벙거리지만 적극적인 성격에 동물들과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애니……. 두 아이는 어느 날 마을 숲 속에서 오두막집을 발견, 잔뜩 책이 쌓인 오두막집에서 우연히 자기들이 좋아하는 책을 펼치고서는 “이곳에 가고 싶다.”고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그리고 눈깜짝할 새 아이들이 있던 오두막집은 책 속의 세계로 진짜 이동한다! 새로운 모험지에서 잭과 애니는 “M”자가 새겨진 황금 메달, 가죽 책갈피 등 상징물들을 하나씩 발견하면서, 오두막집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찾게 된다.<마법의 시간여행>은 동화를 읽듯 재미난 이야기를 읽되, 줄거리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여느 동화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장별로 한 가지씩의 지식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 따라서 아이가 한 권의 책을 다 읽었을 때에는 적어도 한 가지 테마에 대해 열 가지 정도의 정보를 만날 수 있다. 게다가 본문에서 주인공 잭이 모험 현장에서 알게 된 사실을 반드시 노트에 적는 장면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 번 내용을 주지시킨다. 많은 지식을 한꺼번에 책 속에 넣으려는 무리한 욕심보다는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단계 학습의 효과를 동화 속에 적절히 살린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 남매 잭과 애니는 “책”을 통해 모험을 떠나며(책 속의 그림을 바라보며 “그곳에 가고 싶다”라고 외친다), “책”을 통해 현장에서 위기를 극복한다(책 속에 담긴 내용을 보며 해결책을 찾아낸다). 또한 두 아이가 현실로 들아올 수 있는 키워드 역시 “책”이다(처음 모험을 떠났을 때 펼친 책을 다시 찾았을 때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잭과 애니의 짜릿한 마법의 시간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사회, 과학, 역사 등 다양한 테마를 골라 보는 즐거움
이 시리즈의 장점은 다양한 테마를 한 시리즈 속에서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가령 <목숨을 건 아마존 탈출 작전>은 아마존 밀림을 통해 열대우림지대를 살펴보는 지리 내용을 담고 있으며, <빙하시대의 칼이빨호랑이>의 경우엔 빙하시대를 통해 크로마뇽인들의 삶을 엿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같은 테마는 단연 빠질 수 없는 내용. 이야기의 구조 속에 역사적, 과학적, 사회적 내용들을 담아 어린 독자들의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두루 다루고 있다.
이야기 재미는 듬뿍, 지식은 차근차근
주인공은 아홉 살짜리 소년 잭과 일곱 살짜리 소녀 애니. 호기심 많고 조심성스럽고 책을 꼼꼼히 읽고 노트에 기록하기를 좋아하는 잭, 늘 수다스럽고 천방지축이지만 대담한데다 조금 덤벙거리지만 적극적인 성격에 동물들과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애니……. 두 아이는 어느 날 마을 숲 속에서 오두막집을 발견, 잔뜩 책이 쌓인 오두막집에서 우연히 자기들이 좋아하는 책을 펼치고서는 “이곳에 가고 싶다.”고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그리고 눈깜짝할 새 아이들이 있던 오두막집은 책 속의 세계로 진짜 이동한다! 새로운 모험지에서 잭과 애니는 “M”자가 새겨진 황금 메달, 가죽 책갈피 등 상징물들을 하나씩 발견하면서, 오두막집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찾게 된다.<마법의 시간여행>은 동화를 읽듯 재미난 이야기를 읽되, 줄거리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여느 동화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장별로 한 가지씩의 지식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 따라서 아이가 한 권의 책을 다 읽었을 때에는 적어도 한 가지 테마에 대해 열 가지 정도의 정보를 만날 수 있다. 게다가 본문에서 주인공 잭이 모험 현장에서 알게 된 사실을 반드시 노트에 적는 장면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 번 내용을 주지시킨다. 많은 지식을 한꺼번에 책 속에 넣으려는 무리한 욕심보다는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단계 학습의 효과를 동화 속에 적절히 살린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 남매 잭과 애니는 “책”을 통해 모험을 떠나며(책 속의 그림을 바라보며 “그곳에 가고 싶다”라고 외친다), “책”을 통해 현장에서 위기를 극복한다(책 속에 담긴 내용을 보며 해결책을 찾아낸다). 또한 두 아이가 현실로 들아올 수 있는 키워드 역시 “책”이다(처음 모험을 떠났을 때 펼친 책을 다시 찾았을 때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잭과 애니의 짜릿한 마법의 시간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사회, 과학, 역사 등 다양한 테마를 골라 보는 즐거움
이 시리즈의 장점은 다양한 테마를 한 시리즈 속에서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가령 <목숨을 건 아마존 탈출 작전>은 아마존 밀림을 통해 열대우림지대를 살펴보는 지리 내용을 담고 있으며, <빙하시대의 칼이빨호랑이>의 경우엔 빙하시대를 통해 크로마뇽인들의 삶을 엿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같은 테마는 단연 빠질 수 없는 내용. 이야기의 구조 속에 역사적, 과학적, 사회적 내용들을 담아 어린 독자들의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두루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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