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 들어갈 수 있는 테마파크
기상천외하고 환상적인 모험속으로 출발!
비룡소 저학년 엔터테이닝 스토리 공모전인 ‘리틀 스토리킹’ 제2회 수상작 『우다다 꽁냥파크』가 출간되었습니다.
기발한 상상 속 꽁냥파크 이야기인데요. 초등 저학년 도서답게 재미와 흥미로 책 속으로 이끌어 갑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이야기라 웃음이 절로 나게 되는데요. 『우다다 꽁냥파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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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기댄 채 꾸벅꾸벅 졸고 있던 채린이는 ‘딴딴따단, 딴딴따딴’ 피아노 소리에 깨어나게 되죠.
” 아…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
피아노를 치고 있던 건 반려 고양이 두부였기 때문이죠.
친구 결혼식에 피아노 반주를 하기로 했다는 두부는 갑작스런 배탈로 채린이에게 부탁을 하게 되죠.
결혼식 장소는 꽁냥파크에 있는 오로라 정원
꽁냥파크에 가게 된 채린이의 모험이 시작되는데요.
표지 속 고양이로 변장한 채린이의 포즈를 따라하는 아이..ㅋㅋ 시작부터 즐겁습니다.
이 책의 재미는 책 속에 직접 미션을 해결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되며 커지게 되는데요. 퀴즈, 게임, 미로, 수수께끼 같은 다양한 형식으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무한 흡입하며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누가 읽더라도 책 속으로 빠질수밖에 없는 이야기가 되죠. 물론 책을 읽기 시작했다면요. ㅋㅋㅋ
독자들이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의 이야기입니다.
리틀 스토리킹 어린이 심사원들이 선택한 이유를 알게 되죠. 오랜만에 찐 재밌는 이야기입니다.ㅋㅋ
사랑스럽고 놀라운 판타지 이야기!
기상천외하고 환상적인 모험속으로 출발!
『우다다 꽁냥파크』
* 본 서평은 비룡소 연못지기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체험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