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아들은 요즘 자동차 홀릭이에요
정말 어딜가든 자동차만 가지고 놀 정도이고
어딜 가든 미니자동차를 가져가고 있어요
특히나 문센에서 선물받은
경찰차 + 소방차 + 헬리콥터 세트가
가지고 다니기 딱 좋은 크기라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고 있거든요
사이즈는 딱 좋은데
아쉬운 건 소리가 안 난다는 거 ㅜㅜ
그래서 입으로 삐용삐용~ 소리를 들려주고 있었는데
어스본의 반짝반짝 소리나는 긴급출동! 사운드북 덕분에
리얼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게 됐어요
일단 이 사운드북 자체가 굉장히 참신해요
동물소리, 자연소리 이런 사운드북들은 많았지만
이런 응급차? 종류 사운드 북은 처음 봤거든요
응급헬기, 해양구조대, 경찰차, 응급차, 소방차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게다가 더 참신한 건 불빛이 나온다는 것!!
아무래도 응급차들 특징이
큰 사이렌 소리와 함께
불빛이 반짝반짝 거리면서 달리잖아요
그걸 사운드북에서 구현했더라구요
특히나 자기전에 책을 읽어주는 경우가 많는데
이렇게 불빛이 나오니까 집중력도 높아지고
책을 오래오래 보더라구요
또 책에 사운드버튼과
조명용 작은 구멍
사운드버튼용 큰 구멍등이 있어서
촉감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자동차만 보면 홀릭하고
긴급출동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기들에게
긴급출동 하운드북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