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동시가 아니라 나를 위한 동시 같….
어쩜 이리 찰떡같지!!!
우리 어릴 적 동시라 하면 엄~청 서정적이고 간략한데 재미라곤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것? 그런데 왜그리 학교에선 동시 글짓기?가 많았던지…
세월이 가고 시대가 변하니 ‘동시집’ 또한 새롭다.
의성어 의태어라고 하면 어렵게 다가오지만 여기 쉽고 재미있게 동시를 통해 익힐 수 있는 멋진 방법이 있다.
짧은 글 속에 모양이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과 소리를 흉내내는 말이 한가득 담겨 한 장 한 장 웃음 짓게 한다.
그림 또한 4컷 만화 같아 그림만 훝어봐도 지루할 틈이 없다.
오늘은 아이와 의성어 의태어 말놀이 대결을 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