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지기3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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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니차니맘입니다.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 속속에 깃들여 있는 것”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법을 잊은 모두에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주는 이야기!
반세기 동안 사랑받은 이 시대 최고의 걸작!
삶의 비밀리 담긴 미하엘 엔데의 환상 동화!
바로,
출간 50주년 기념 #모모 개정판
1974년 독일 청소년 문화상 수상
160만 부 돌파! 25년간 국내 어린이 분야 최다 판매 도서
전 세계 53개국 번역 출간, 1200만 부 이상 판매
등의 기록을 가진 책!!!
“모모에 대한 미하엘 엔데의 생각들”이
추가로 이번에는 수록되어 있다.
세상에는 아주 중요하지만
너무나 일상적인 비밀이 있다.
모든 사람이 이 비밀에 관여하고 모든 사람이 그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들은 대개 이 비빌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비밀은 바로 ‘시간’이다.
이 구절이 이 책의 핵심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법을 잊은 모두에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주는 신비로운 아이, “모모”
도시의 외곽, 옛 원형극장 터에 사는
작고 이상한 아이 “모모”
마을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다 같이 정답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는데…
어느 날, 잿빛 자동차를 타고 거미줄및 양목을 입고 나타난
회색 신사들이 사람들에게서 시간을 빼았는다.
시간 도독들의 모략을 알아차린 모모는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읽어버린 시간을
되찾아 주기 위해 호라박사의 거북
카시오페이아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는데….
맑고 커다란 눈으로 세상 모든 이야기를 가만히
귀담아듣는 따스한 마음을 지닌 사랑스러운 아이. “모모”
모모에게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
바로,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귀 기울여 들어 주는 재능
모모는 열심히 이야기를 털어놓은 사람들은 고민이 해결되고,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귀담아듣는 일에는 시간과 정성이 든다.
모모는 자신이 지닌 유일한 재산인 시간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내어주는 사랑스러운 아이이다.
요즘 시대에 개인주의로 인해 관계가 단절되어 가고,
정을 잃어 가는 각박하고 삭막한 잿빛 세상에서
우리는 모모를 통해 경청하는 자세의 놀라운 힘을 배운다.
사랑하는 친구들으리 위해 두려움을 이겨내고
모험하는 모모의 빛나는 용기 역시 훌륭하다.
현실 사회의 모슨을 서늘하게 비춰 보여 주면서도,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관계의 따스한 가치를 들려주는 포근한 이야기!!!
“모모”는 우리가 잊고 지내는 것들,
잃어 가는 것들을 일꺠워 주며,
소중히 간직하고 지켜 나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내해 주는 아이~!!
우리 모두 안에 있는 아이를 위해 글을 쓴
천재적인 상상력을 지닌 작자 “미하엘 엔데”
천재적인 상상력을 지닌 작가 엔데가
진소하게 밝히는 글을 쓰는 이유부터 아이디어 구상 방법,
“모모”가 탄생한 배경, 등장인물에 담긴 상징성.
삽화를 그리며 고민한 지점, 환상 문학에 대한 철학까지
담겨 있어요.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때는
뭐 이리 두꺼운 책이란 생각을 하였는데…
한 줄을 읽다보니
너무 잼나게 읽어 내려가지는 책이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잊고 지내는 것들,
잃어 가는 것들을 일깨워 주며,
소중히 간직하고 지켜 나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정히 안내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
뒤 돌아보게 하는 책!
꼬~~~옥 추천드립니다.
< 이 책은 비룡소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서
직접 읽고 작성한 개인적인 글입니다 >
✨️ thanks to @birb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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