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너무나 재미있게 풀어논 책^^
딸아이가 책을 워낙 좋아해서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선택하길래 반신반의 하면서 사주었습니다^^ 그런데…워낙 두껍고 내용이 수학원리임에도 아이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호기심에 저두 읽었습니다..제가 수학강사를 오래한지라 흥미가 생기고 과연 수학의 원리를
어떻게 풀어냈을까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읽고 보니 왜 우리 딸이 재미있다고 흥분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실 수학이란 과목은 단순 반복으로 암기식으로 공부하는 과목이 아닌 이론을 이해하고 이론의
전개 과정을 알아야 하는 과목입니다.
이 책에서는 로베르트가 수학귀신을 만남으로써 우리가 어렵게만 생각했던 수학적 이론이 사실은
간단한 사고의 전환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가 아이들에게 과연 수학이라는 학문을 어떤식으로 접해야 하는지 한번쯤 생각하게 해주니….꼭 읽도록 해주십시요^^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