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를 살며시 보세요,,이불속에서 이불을 덮고 살며서 쳐다보고 있는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가만히 그림을 들여다 보세요,,그러면 재미있는 상상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이들만이 느낄수 있는 상상의 세계로 들어갈수가 있답니다,,
어느날 송이 엄마가 너무 아파서 아빠가 집안일을 하게된 날이지요,,
아빠는 그동안 집안일을 하지 않아서 잘 몰랐답니다,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송이는 평소처럼 그저 방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는 송이의 작은 소리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면서 조용히 하라고만 하십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쉿쉿.”
그런데 송이는 자꾸 친구들이 놀아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하지만 친구들은 막무가내지요,,,
아빠는 집안일을 하면서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이상하지요,,엄마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하는일인데
아빠는 소리를 지릅니다,
조용히 하라고,,,,
그렇게 한참을 책을 읽고 있다가 너무 화가난 아빠의 소리가 방문을 열고 들려옵니다,
송이는 너무 놀라서 그만 울어버립니다,’
그런 모습을 본 아빠도 함께 울어버립니다,
그리고는 송이랑 즐겁게 놀아줍니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그저 조용히 하라고만 하시지요,,,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왜 아빠는 청소를 하면서 소리를 지르냐고 묻습니다, 엄마는 내가 놀아도 그냥 청소하는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아빠는 왜 청소를 한번도 하지 않냐고 묻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있는 신랑은 아빠는 밖에서 일을 하니까?라고 말을 하지만 아이는 그래도 엄마는 매일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도 하는데,,,,
라고 말을 합니다,
이날은 신랑이 아이에게 당한날이지요,
그래서 주말이면 식구들이 종종 같이 청소도 하지요,,,,,,,,,
아이랑 책을 읽으면서 많은것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