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에서 일 하고있는 제루샤 애벗(또는 주디)은 평생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다. 하지만 제루샤는 어느날 어떤 키다리 아저씨가 대학에 보내주는 행복의 순간
을 맞이했다. 제루샤는 그런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보낸다. 대학의 생활은 어떤지,
농장에 있는 생활이 어떤지에 대해 키다리 아저씨와 제루샤의 사랑이야기다.
제루샤는 항상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키다리 아저씨에 의해 뭐든 배워가며 성
장하였다. 그런 제루샤를 ‘성장하며 자라나는 대학생’ 이라 부르고 싶다.
나도 제루샤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