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이름은 비밀”,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작가 이름은 ‘익명의 보쉬’ 라고 한다. 왠지 모르게 이 제목과 이름에서부터 신비로움이 물씬 풍겨나오는 것 같다. 이 책을 넘기다보면 작은 탄성을 지르게 될 것이다. 점점 더 그 세기가 커질진 나도 모르겠다.
비밀은 모두 다 궁금해 하기 마련이다. 나도 모든 비밀이 궁금하다. 그래서 이 책의 비밀을 알고 싶어서 책을 읽어나갔다.
이 책의 두 주인공인 카스와 맥스-어니스트는 의리로 뭉친 베스트프렌드이다. 이 둘은 모비스 부인과 엘 박사(불로장생을 꿈꾸는 악당) 에게 잡혀간 벤저민을 구하러 가면서 둘은 서서히 잘 알게 되고 가까워진다.
카스와 맥스-어니스트는 무척 용감한 것 같다. 무척 위험한 곳일지라도 그걸 무릅쓰고 친구를 위하는 모습이란! 또 지혜가 많은 것 같다. 암호를 침착하게 풀어 나가는 모습을 보고 반할지도 모른다! 암호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되게 많이 신기했다. 어떻게 그걸 생각해낼 수 있었는지 무척 궁금할 따름이다.
카스와 맥스-어니스트는 모비스 부인과 엘 박사로부터 정체를 들켜, 갇히고 만다. 하지만 오언이라는 사람의 도움으로 탈출해 벤저민을 구하러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간다. 그 안에서 엘 박사는 벤저민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있는 중이었다!!! 궁금하면 이 책을 읽길~
카스와 맥스-어니스트는 엘 박사의 정체를 알고 그 것을 이용해 벤저민을 데려와 탈출한다. 엘 박사의 정체가 무척 궁금할 것이다. 책을 얼른 읽어보면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마지막 카스와 맥스-어니스트에게 편지가 온다. 그 편지를 읽어보니 어서 빨리 두 번째 이야기를 읽고 싶었다.
비밀, 정말 궁금해서 알고 싶은 거대한 것이다. 나도 지금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었다. 여러분들은 이 비밀이 무척 궁금할 것이고 무엇인지 알고 싶을 것이다. 나의 거대하고 신비한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의 이름은 비밀]을 읽길 바란다. 이 안에 무수한 비밀들이 많이 담겨져 있을 것이다.
모두들 얼른 이 멋지고 신기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비밀을 알면 깜짝 놀랄지도 모르니 조심하길 바란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