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제삿날을 읽으면서..
설날 제사 지내기 전에 읽어보면 좋겠다 생각한 책이랍니다.
저는 제사 지내는 것을 많이 보고 자라지 못해서 조그은 낯설어서요.. 책을 통한 간접경허을 통해서 읽으면 좋은 경험을 하고, 왜 제사를 지내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있는 경험이 되겠다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고,
그림과 글이 우선 눈에 뜨고 들어와서 읽어보게 되었던거 같아요.
제사의 중요함에 대해서 사실 잘 모랐는데..그 의미를 알게되었던거 같아요.
우선 앞에 이야기 형식으로 제가 읽기에 딱 좋게 되어 있고,
뒤에 제사란 무엇일까?부터 시작해서 제사 준비는 어떻게 할까?
제사상은 어떻게 차릴까?
제사 지내는 순서
축문을 써 보세요!까지
나와있어서
제사에 대한 제대로 된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작가님 처럼.. 제사가 많은 집이 아니였기 때문에..
더군다나 그래서 제사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는.. 잘 몰랐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일년에 한번 보는 제사가 지나고 나면 같이 밥을 먹는 것만 기억이 나네요.
제사 준비를 제가 도와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제사에 대한 이야기는 꼭 제가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사를 통한 자신의 뿌릴르 찾는다..~라는 말씀이 정말 와 닿았던 책이였답니다.
이 책이 그림책이기 때문에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네요.
어제 할머니가 제사를 지내러 다녀오셨어요. 너무 먼곳에 있어서 할머니만 갔다 오셨는데.. 이제는 제사에 대한 의미를 알고 이야기 할 수있어요. 이 책을 만나고 나서 부터 말이죠.
우리나라의 문화이기도 한 제사를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이제는..제사를 지낼때는 조금 더 의미있게 지낼 수 있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