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내용을 요약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리뷰를 처음써보는데
어려운 주제를 어떻게 풀어놨을까
궁금한 마음에 신청을 하게 된건데
어떻게 저에게 책이 왔네요..
그 런 데
책을 받고 읽는데
쉽게 읽을수 있는 내용이 아니란걸 알게 되었어요..
그림이 첨부되어있고
군데 군데 만화적 기법이 들어가 있어서
재미있게 쉽게 정치에 대해서 이해할수 있게금 해줄수 있을거라 기대를 했는데
전 너무 어렵더라구여..
어른인 제가 어려우니까
9살인 딸아이는 오죽했을까요
처음엔 멋모르고 한번 읽어봐라 했더니
흥미를 끄는듯한 그림들에 혹해서
보다가 너무 어렵다고 놔버리네요..
만화적인 기법이 되어있어서
전 우리나라 학습만화나 why책 같은걸 기대했던것 같은데
이건 외국작가가 하나의 정치에 대한 강의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의라는게 그렇잖아요
듣기는 하는데 온전히 이해해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거..
이책도 그런것 같습니다
보기는 보지만
한번 읽는다고 이해가 되는게 아니고
두번 세번 정치에 대해 궁금할때
민주주의가 뭔지
투표를 왜 하는지..
정치가들은 왜 날마다 싸우는지
그런 의문이 들때 한번씩
들춰보고 참고해볼만한
정치에 대한 백과사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이의 책장에 꽂아두고 두고 두고
같이 머리맞대고 토론해가며 이야기해가며
고민해볼 만한 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