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드디어 “위험” 에 입을 열다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7월 15일 | 정가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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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짜리가 제일 좋아하는 “끔찍한 자연” 편.

   12살,14살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만화

  내가 제일 재미있게 본 “섬뜩한 과학”.

  과학자들이라는 설명이 없었다면 이들은  과연 누구로 보였을 까?

  우리 딸이 좋아하는 “프랑켄슈타인의 이상한 동물가게”

스케치북에 이런 저런 동물을 합성해 놓는다. 지금도 연구중이라는 동물들.. 그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과학을 열어줄까? 아님 끔찍한 미래를 선물해줄까?

   아들이 좋아하는 “역사 속의 위험”편에 나오는 전사들.

  인간의 역사를 보여주는 연대기. 지금은 과연 안전한 시대일까?

지진 해일, 방사능, 외계인, 은하 충돌 등 세상의 모든 위험을 알려준다는 “위험한 백과사전”.

소포를 열자마자 보이는 빨간색에 모두들 눈이간다.

끔직한 자연,위험한 지구,겁나는 우주,섬뜩한 과학, 인체의 공포, 무서운 장소와 죽음의 문화,역사속의 위험 7부분으로 나뉘어져 우리 주변의 온갖 위험을 보여준다.

 첫장을 넘기자마자 보이는  지명수배명단에 오른 흉악한 야생동물부터 아이들의 이야기꽃을 만들어낸다.

‘위험한 지구’편에서 나온 정글에 떨어진 소녀였다면 팔의 상처를 어떻게 했었을까? 물어봤다가 스스로 고칠수있다는 능력자들의 터무니없음에 웃어도 보고 ‘겁나는 우주’에 나온 최초의 우주개 라이카에게 과학자들의 유전자 변이 프로그램으로 날개를 날아줘 생명을 연장시켜줘 보기도한다.

내가 좋아하는 ‘섬뜩한 과학’편에 나온 미친 과학자들의 놀라운 집념에 약간은 소름이 돋으면서 ‘인체의 공포’편에 나오는 여러 기생생물들의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위생에 대해 얘기해보고  ‘위험한 슈퍼마켓’을 보면서는 멜라닌 우유나 트랜스지방,핫도그속의 알 수없는 고기등에 대해 얘기해주며 슬쩍 자연식품의 좋은 점도 얘기해준다.

인간과 함께한 수많은 역사의 가장 위험한 시대는  언제였을까?

빙하기시대부터 나타난 연대표가 어느 한 시대 안전한 시대가 없었음을 보여준다.

백과사전답게 너무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의 위험한 부분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위험한 백과사전”

 빨강에 은색 해골이 번쩍이는 이 책을 너무도 열심히 읽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이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