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46-알프스의 세인트버나드
메리 폽 어즈번 지음 / 살 머도카 그림
비룡소
잭과 애니는 돌이 된 펭귄 페니를 구하기 위해 첫 번째 특별한 물건인 타지마할에서의 장미 모양 에메랄드와 바로 지금, 알프스에서 하얗고 노란 꽃을 찾으러 모험을 떠납니다.
눈 세상인 오두막집에서 떠난 알프스에 의아해 할 틈도 없이 산사태로 눈 속에 갇힌 잭과 애니!
다행히 수도원의 개 세인트버나드와 그 주인들인 수도사들의 도움으로 살아난 잭과 애니 남매는 세인트버나드 배리를 만난다.
배리가 없어지자 오두막집에 있었던, 몸이 한 시간 동안 원하는 것으로 바뀐다는 물약을 마십니다.
세인트버나드로 바뀐 그들은 한 시간 동안 배리와 함께 천진난만하게 놀다가 나폴레옹을 구합니다.
수도사의 도움으로 천진난만하고 꾸밈없다는 뜻을 가진 알프스의 하얗고 노란 꽃, 미나리아제비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두 남매.
판타지 지리(?) 책인만큼 상상력과 창의력, 지식을 한꺼번에 일러주는 다재다능한 책입니다.
또, 내가 마치 잭과 애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감나는 이야기입니다.
2011.10.18. 이은우(초4)
비룡소의 반디클럽으로 활동하면서 제공받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