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있어야 하지만 허난 설헌이 태어난 조선시대는 여자를 하대하는 시대, 여자들의 글을 인정하지 않았던 시대, 이런 시대에서도 빛을 발하고 뛰어난 글은 조선이라는 그릇으로 담을 수 없었다.
조선을 넘어 중국에까지 허난설헌의 글이 유명해졌고 지금도 그녀의 연구가 이루어져 가고 있다.
천재를 알아보지 못한 시대에 태어나서 보석처럼 빛나는 허난설헌은 우리가 본받아야될 영웅이자 존경해야될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