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잭하고 애니가 마법의 오두막에 있는 신기한 마법의 책으로
다른 세계로 여행을 가서 여러 가지를 배우곤 하는데,
이번 스토리는 소원을 들어주고 친구들을 구해주는 것이 주 스토리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주인공과 먼저 알프스로 간 다음에
구조견 세인트버나들를 만나고 한 시간 동안 세인트버나드가 직접 되고,
나중에는 수도원에 있는 수도 신부에게 꽃도 얻어서 다시 자기가 살던
마을로 돌아오는 내용이다.
나는 사실 이 책의 시리즈인 1편, 2편, 4편, 8편 등 여러편을 읽었지만
주제만 다르지 내용은 다 비슷비슷하여서 내게는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별다른 내용 없이 그냥 책 수만 늘려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알프스나 세인트버나드 등에 대해서는 많이 알게 되어 좋은 점도
있었다.
알프스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고,
또 알프스에서 피는 꽃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눈사태가 얼마나 위험한지도
또 매우 조심해야 된다고도 느꼈다.
책 뒤에 있는 ‘세인트버나드와 알프스산맥에 대한 더 많은 사실’이란 코너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어 유익했던 것 같다.
이 책은 내용을 쉽게 잘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 정도에게
알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