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로 보는 다양한 색깔들이 들려주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요.
색깔만 보아도 알 수 있어.
날씨가 흐린지, 맑은지.
날씨를 볼때 하늘의 색깔을 보고 그날 날씨를 짐작해
볼 수 있어요.
왼쪽 사진의 경우 먹구름의 하늘 가득 드리워져 금방이라도 비가 올거 같아요.
반대로 오른쪽 사진의 경우,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실 거리는 거 봐선
맑은 날씨네요.
맑은 물인지, 더러운 물인지.
눈으로 색깔을 보고 그 사물에 상태를 알 수 있어요.
왼쪽 물은 맑고 깨끗해서 한번 떠먹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반면,
오른쪽 물은 딱 보기에도 지저분하고 쓰레기가 떠다니는 모습에서 오염된 물이네요.
색깔을 보면 기분까지 알 수 있어.
화가 났는지, 안 났는지.
왼쪽 얼굴이 붉은색을 띠어서 그런지 화가 나보이고, 기분이 안좋아 보이는 반면,
오른쪽 얼굴은 화는 안나 보이네요. ㅋㅋ
색깔 하나 차인데 이렇게 다르네요.
색깔을 통해 사물의 상태뿐 아니라 생물의 건강 상태, 시간대와 계절, 시간의 경과,
사람의 마음까지 유추해 낼 수 있음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주는 과학 그림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