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 잡는 법 >>
그냥 전래동화보다 참 유쾌한 책이었어요^^
호랑이가 많은만큼 피해도 있었고… 그런 나쁜 호랑이들을 잡기위해 여러 사람이 나섰답니다.
강원도 할매, 하루살이, 술취한 아저씨, 과부집 강아지, 외딴집 오누이!!!
그 나름의 기발한 방법으로 호랑이 가죽을 벗기는 이야기는 아이도, 엄마도 배꼽을 빠지게 하기 충분했어요^^
울 아들은 어떤 방법을 가지고있을지… 물어봤더니 그때그때 달라요~~~^^
비법이 담긴 책을 만들어봤어요^^
1> 아빠가 잡을 때 아빠가 얼음을 가지고 와서 호랑이를 얼려요~
2> 엄마가 잡을 때 러닝머신을 하면 재밌다고 해서 호랑이도 하다가 힘빠져서 가죽을 얻을수 있어요.
3> 뜨겁게 했다가, 차갑게 했다가, 또 간질으면 죽을수도 있어요…
등등 말로 했던건 10가지가 넘는데 이 책에는 그 중 아이가 생각나는 3가지를 적은 비법책이 되었답니다.
그림보다 좀 힘들었는지 3가지만 하고 그만 적겠다고 해서 3가지가 담긴 비법책이 되었어요!
호랑이를 잡는 책이 현대로오니 러닝머신도 나오고 그러네요… 시대마다 방법이 다르다는걸 알았네요!
ㅋㅋ 기발한데요.
정말 재밌으면서도 멋진 활동이네요
멋진…..호랑이 잡기네요..ㅎㅎ
런닝머신으로 호랑이를 ㅋㅋㅋㅋㅋ 재미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