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스쿨 6 – 거짓말 아니라니까!

시리즈 마인드 스쿨 6 | 기획 천근아 | 글, 그림 윤승기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4년 4월 8일 | 정가 9,500원

마인드 스쿨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자신감, 화해, 우정, 정직 등 다양한 인성덕목을 터득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좋은 책입니다.정직을 말해주는 이번 편에서는 거짓말 대장의 실수연발, 정직소년 변신기를 소개합니다.

주인공 최지용은 반에서 누구보다 축구룰 잘하는 활달한 소년이지만 거짓말로 재빠르게 위기를 넘기는 능력이 뛰어나지요. 좋아하는 같은반 혜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학교에서 아무도 깨지 못한 게임 왕마녀를 깼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집에와서 게임만 하는 지용이는 여동생 민아에게도 계속 게임을 하게 해주면 고양이를 키워줄수 있게 엄마에게 말을 해준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민아는 계속 고양이는 언제 키우냐고 말을 하고 반 친구들에게 왕마녀를 깨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지용이는 정신이 없지요.

어느날 민아는 길에서 버려진 고양이를 주워오는데 엄마의 허락을 받아야하는 지용은 큰 걱정을 하지요 하지만 지용이는 오직 왕마녀를 깨기위해 게임만 하고 고양이 예삐가 아픈것도 모른척합니다. 결국 예삐가 많이 아파서 지용이는 부모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지용은 자신의 거짓말 때문에 예삐가 아픈 것 같아서 괴로워하지요.지용은 친구들에게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을 정직하게 고백을 하고 사과를 합니다. 이번기회로 지용은 정직한게 최고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부모님께 혼날까봐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지용이와 같이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또 거짓말을 하는 친구들고 있습니다.거짓말을 누구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서 스스로 죄책감을 갖고 고쳐 보려는 용기와 친구와 어른들에게 정직하게 표현하려는 노력하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사람이 될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인 정직함을 가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