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이봐요, 까망 씨!를 만났어요.
그림으로도 충분히 이야기에서 긴박함을 느낄수가 있었는데요. 글자없는 책이 아이들 상상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니그말이 맞는것 같네요. 아이가 볼때마다 이야기를 다르게 만들어서 보네요.
까망이의 장난감들 사이에 정착해 있는 우주선. 그 속에는 외계인들이 있어요.
무사히 도착한것에 대해 서로들 기뻐하고 있는데 그 기쁨은 잠시. 까망씨는 우주선을 들여다보며 뭔가 있다는걸 알고이리저리 굴러보고 가지고 놉니다. 우주선은 망가졌는지 연기가 나고.. 까망이가 한눈을 파는 사이 외계인들은 도망을.. 이곳에서 만나게 된 개미들과 탈출계획을 세워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저한테 이야기를 해주면서 너무 재미있다며 재미있다고 깔깔 ^^
저도 이책 덕분에 즐거운 시간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