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 속으로 짜릿한 모험을 떠나는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18번째 이야기는 공룡이 살던 중생대 백악기의 한반도로 갑니다.

공룡들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솔깃할 내용이네요.

 

 

 

부제목은 총 9개에요.

첫번째 부제목-두루마리의 또 다른 비밀?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주인공인 준호, 민호, 수진은.

지난번 과거 모험에서 감나무에 꽂아 남겨준 쪽지가 현재에 따라와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했어요.

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의견을 나누던 아이들은 결국 그 비밀을 알아냅니다.

 

심오한 그 비밀의 진실!

아마 과거 모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꼭 있어야할 규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야 현재가 지금과 같을테니까요.

 

낯선 숲에서 과거 모험을 시작한 아이들은 공룡이 살던 중생대 백악기의 한반도 모험을 시작합니다!

 

 

과거 모험을 통해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부터 순차적인 과거를 여행하진 않아요.

1권에선 석기 시대를 여행하지만 2권에선 고려시대를 여행하거든요.

18권의 백악기시대는 석기시대보다 훨씬~ 전 시대니까요.

 

 

준호의 역사노트.

이 역사노트는 과거 여행을 다녀온 뒤, 역사 박사 준호가 도서관과 아빠의 서재를 들락거리며.

공룡 시대 연구에 몰두한 결과물이랍니다.

1. 지구의 역사

2. 지구에 살았던 공룡들

3. 우리나라에도 공룡이 살았을까?

4. 우리나라에는 어떤 공룡이 살았을까?

5. 과학자들은 멸종된 공룡을 어떻게 연구할까?

이런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특히나 과학자들이 멸종된 공룡을 어떻게 연구할까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던 내용인데.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볼 수 있으니 완전 굿!

 

공룡을 좋아했던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재미있는 책읽기 시간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