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하반기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비룡소의 대표 인물 시리즈 「새싹 인물전」 68권 『그레이스 호퍼』와 김려령 작가의 11년 만의 청소년 장편소설 『모두의 연수』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사업은 청소년들이 읽기에 알맞은 도서를 선정 및 보급하고, 청소년 도서의 저술 의욕을 고취하고, 출판을 장려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라고 해요.
까다롭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초등 도서와 중·고등 도서 부문에 한 해의 우수한 도서들을 선정한다고 하는데요.
한 해에도 수 많은 책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비룡소 도서 『모두의 연수』와 『그레이스 호퍼』가 올 하반기 교양도서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이번 기회를 맞아 두 책을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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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68권 『그레이스 호퍼』
: 프로그래밍을 대중화한 컴퓨터 과학자, 그레이스 호퍼의 일생을 담은 교과서 인물 이야기! 최초로 ‘컴파일러’를 개발해 코딩의 시대를 연 컴퓨터 과학자이자 미국 최초의 여성 해군 장군인 ‘그레이스 호퍼’의 삶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 『모두의 연수』
: 『완득이』, 『가시고백』, 『우아한 거짓말』을 집필한 김려령 작가의 11년 만의 청소년 장편소설. 아픈 기억을 저편에 묻어 두고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