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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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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원제 Crow Boy

글, 그림 야시마 타로 | 옮김 윤구병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1996년 7월 10일

ISBN: 978-89-491-1026-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33x307 · 40쪽

가격: 13,000원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28

분야 그림동화

수상/추천: 칼데콧상,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쥬니버 오늘의 책, 책교실 권장 도서


책소개

칼데콧 상 명예상 수상작.
참교육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이 책은 산골 마을 작은 초등 학교에 부임해 온 한 열정적인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공부할 때도 뒤처지고 골찌인 남자 아이가 있었어요. 언제나 따돌림받고, 놀림받는 외톨이였죠. 그런데 새로 오신 선생님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그 아이는 마을 사람 모두에게 인정받는 ‘까마귀 소년’이 되었답니다.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잔잔하게 가르쳐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

  ☞쥬니버 오늘의 책 선정!  


편집자 리뷰

미국에서 그 해 최고의 그림책에 주는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받은 세계적인 작가, 야시마 타로의 대표작.

야시마 타로는 1908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태어나, 동경 예술 대학과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공부했다. 1939년 반군국주의 활동으로 일본에서 살 수 없게 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그 이후 계속 미국에서 살았다. 일본 출신의 작가지만, 미국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미국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까마귀 소년>을 비롯하여 <우산> <바닷가 이야기>로 미국에서 그 해 최고의 그림책에 주는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받는 등 전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색연필로 그린 잔잔하고 차분한 그림으로 심오한 주제를, 보는 이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잘 전달하는 작가다.

철학과 교수직을 사임하고, 참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윤구병 선생이 번역한 이 그림동화는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산골 마을 작은 초등 학교에 새로 부임해 온 열정적인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다. 특히, 입학할 때부터, 공부할 때도 놀 때도 늘 뒤처지고 꼴찌인 남자아이가 있었다. 언제나 따돌림받고, 놀림받는 외톨이였다. 그런데 6학년이 되었을 때, 새로 오신 선생님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땅꼬마’라고 놀림받던 그 애는 마을 사람 모두에게 인정받는 ‘까마귀 소년’으로 불리게 된다.

이 책은 ‘땅꼬마’에서 당당히 ‘까마귀 소년’으로 불리기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그림동화다. 중학생쯤 되는 아이가 초등 학교 시절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이 그림동화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면서 참교육의 의미를 되새김질해 볼 만하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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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마 타로 글, 그림

야시마 타로는 1908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태어나, 동경 예술 대학과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공부했다. 1939년 반군국주의 활동으로 일본에서 살 수 없게 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그 이후 계속 미국에서 살았다. 일본 출신의 작가지만, 미국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미국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까마귀 소년>을 비롯하여 <우산> <바닷가 이야기>로 미국에서 그 해 최고의 그림책에 주는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받는 등 전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색연필로 그린 잔잔하고 차분한 그림으로 심오한 주제를, 보는 이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잘 전달하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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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병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