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06년 11월 30일
ISBN: 978-89-491-2101-7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11x123 · 226쪽
가격: 8,500원
시리즈: 일공일삼 시리즈 41
분야 읽기책
파괴된 자연에서 새로 돋아나는 풀과 바람의 세상 ‘다시 태어난 숲’과
인공의 낮과 밤 아래, 모든 것이 완벽하게 통제되는 거대한 ‘알’속 세상.
그 두 세상을 넘나들며 미르가 펼치는 희망의 이야기
‘다시 태어난 숲’의 한쪽에 우뚝 솟은 거대한 알.
할아버지와 숲에서 단둘이 사는 미르에게 그 알은 언제나 신비롭기만 하다.
할아버지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 들어가서 사는 것을
선택했고, 우리는 그저 여기에서 이렇게 사는 것을 선택했던
것뿐이야.”라는 아리송한 말을 남기며 어느 날 세상을 뜬다.
이제 미르는 그 알 속 세계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알 속에서 미르는 ‘다시 태어난 숲’과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