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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뱀장어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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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원제 Think of an eel

캐런 월리스 | 그림 마이크 보스톡 | 옮김 장석봉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01년 9월 17일

ISBN: 978-89-491-5019-2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35x255 · 32쪽

가격: 8,000원

시리즈: 과학 그림동화 8

분야 그림동화, 과학/수학

수상/추천: 마더 구스상, 쿠르트 마슐러상, 타임 에듀케이셔널 셔플리먼트 상, 어린이도서관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책교실 권장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소개

뱀장어의 신비스러운 한살이 과정

알은 깊은 바닷속에서 태어납니다. 새끼 뱀장어는 3년에 걸쳐 바다를 건너 어미가 왔던 하천으로 찾아가 그 곳에서 성장한답니다. 그리고 알을 낳을 때가 되면 어미가 했던 것처럼 태어났던 바다로 힘든 여행을 떠나죠. 여행이 끝나면 일생을 마치게 되는 뱀장어의 한살이 과정이 이 책에서는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뱀장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자연의 신비에도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강언종(국립수산진흥원 수산연구사)


편집자 리뷰

수채화 그림으로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뱀장어의 한살이 과정

『바닷속 뱀장어의 여행』은 아이들에게 마치 뱀장어를 따라 바닷속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수채화 그림과 뱀장어가 자라면서 변하는 모습의 이야기를 신비스럽고도 흥미롭게 알려 주는 생태 그림책이다. 깊은 바닷속에서 태어난 새끼 뱀장어는 수천 킬로미터나 되는 대양을 헤엄쳐 건너 엄마 아빠 뱀장어가 살았던 바로 그 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과정에서 알에서 깨어난 새끼 뱀장어는 댓잎뱀장어로 자라고 다시 실뱀장어에서 황뱀장어로, 그리고 마지막에 은뱀장어로 자라 자신이 태어난 고향 바다로 돌아간다. 그런 다음 뱀장어는 알을 낳고 죽는다. 『바닷속 뱀장어의 여행』은 1993년에 글과 그림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에 수여하는 독일의 쿠르트 마슐러 상(the Kurt Maschler Award)과 영국의 타임 에듀케이셔널 서플리먼트 상(Times Educational Supplement Information Book Awards)을 수상했다. 또한 이 책으로 그린이 마이크 보스톡은 1993년에 어스웜 상(the Earthworm Award)을 수상했으며, 1994년에 매년 가장 눈길을 끈 새로운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수여하는 영국의 마더 구스 상(the Mother Goose Award)을 수상했다.

각 분야의 국내 전문 연구가들이 직접 감수한 과학 그림동화

『바닷속 뱀장어의 여행』, 『쭈글쭈글 애벌레』, 『버섯 나들이를 가자』 이 세 권의 내용은 아이들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명칭과 설명 내용의 정확성을 각 분야의 전문 연구가들이 꼼꼼히 확인하였다.『바닷속 뱀장어의 여행』에서는 뱀장어가 자라면서 변하는 특성과 그에 따른 뱀장어의 명칭을, 『쭈글쭈글 애벌레』에서는 나비들의 우리말 이름과 특성을, 『버섯 나들이를 가자』에서는 버섯들의 이름과 특성을 각 분야의 전문 연구가들이 확인하여 내 놓았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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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월리스

아일랜드에서 가수 겸 작가로 활동하다가, 이후 영국으로 가서 남편과 함께 작은 출판사를 운영했다. 현재는 어린이 책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캐런 월리스"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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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보스톡 그림

1962년 영국 배스에서 태어나 자랐다. 1980년부터 1984년까지 배스 미술 아카데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는 자연에 늘 관심이 많았다. 특히 『바닷속 뱀장어의 여행』은 보스톡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낚시를 하며 놀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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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봉 옮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닷속 뱀장어의 여행』, 『누구 발자국일까?』, 『나무하고 친구하기』, 『소인국 사람들의 시끌벅적한 과학 여행』,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등이 있다.

"장석봉"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