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MAGIC TREE HOUSEⓇ NIGHT OF NINJAS
글 메리 폽 어즈번 | 그림 살 머도카 | 옮김 노은정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19년 9월 1일
ISBN: 978-89-491-8625-2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40x195 · 96쪽
가격: 9,000원
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개정판) 5
수상/추천: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줏대있는 어린이 추천 도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1. 다시 숲으로
2. 펼쳐진 책
3. 어이!
4. 잡혔다!
5. 안개 속의 횃불
6. 사무라이의 그림자
7. 동쪽으로
8. 닌자 스승의 교훈
9. 피너트처럼
10. 잘 자라, 피너트
닌자에 대한 더 많은 사실
25년간 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어린이 베스트셀러
전 세계 35개국 출간, 1억 3천만 부 판매
책의 마법에 빠져 들게 하는 지식 교양 어드벤처
세계사, 과학, 문화, 신화 등의 기초 지식을 명쾌하게 담아낸
저학년 논픽션 동화의 클래식!
2002년 첫 출간 후 국내 500만 부 돌파 기념!
새로운 표지, 새로운 장정으로 개정판 전격 출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초등 교사 선정 필독서 #미국 reading과 writing 수업 교재
“또 한 번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책이다. 모험과 지식 그리고 유머가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호기심 많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장치들로 가득하다.”―《조선일보》
■ 책을 통해 여행하는 타임 슬립 동화의 고전
저학년 논픽션 동화의 정전, 잭과 애니의 환상의 시간 여행
바람은 점점 더 거세졌습니다.
나무 위에 있는 오두막집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어요.
잭은 두 눈을 질끈 감았어요.
바람 소리가 쌩쌩 울렸어요.
오두막집은 점점 더 빨리 돌았어요.
그러다가 주위가 잠잠해졌습니다.
쥐 죽은 듯이.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 시리즈 개정판이 국내 판매 500만 부 돌파를 기념하여 출간되었다.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주인공 잭과 애니 남매가 마법의 오두막집이라는 신비한 공간을 통해 책 속 세계로 옮겨 가며 신나는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동화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잭과 애니의 짜릿한 타임 슬립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세계 역사, 지리, 과학, 문화, 인물 이야기 등 저학년이 알아야 할 다양한 교양 지식을 폭넓게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논픽션 지식과 더불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사람이 살아가는 데 아이들이 꼭 간직해야 할 아름다운 가치까지도 깨닫게 된다.
동화 형식의 어린이 논픽션 분야를 새롭게 개척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992년 미국 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출간되어 1억 3천만 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명실공히 최고의 어린이 책으로 사랑받아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시리즈는 국내에서도 2002년 첫 출간된 이후, 무려 5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15년 이상 어린이들의 가장 친근한 모험 친구이자 책읽기 재미를 알려 주는 독서 친구로 자리 잡았다.
“독서는 곧 마법입니다(Reading is a Magic).”-메리 폽 어즈번
■ 역사·과학 지식과 판타지 세계의 결합으로 더욱 흥미로운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각 권마다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 신화와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1번부터 55번까지 역사와 판타지라는 두 가지 요소가 한데 어우러져 조화롭게 펼쳐진다. 주인공 잭과 애니 남매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과 책 속 지식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환경 등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옛이야기와 소중한 글을 모으고,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받아들이기 쉽게 풀어낸다.
■ 단순히 지식만 전하는 시리즈 No! 세상을 살아가며 간직할 아름다운 가치까지!
곳곳에 넘치는 아름다운 구절과 격언으로 살찌는 아이들의 마음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롱런하는 데에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지식만을 달콤하게 포장하려고 하는 기존의 논픽션 책들과는 다르게, 삶과 생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각 권들은 저학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모험의 상황 속에 담아내면서도, 지식만으로 결코 채울 수 없는 생명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선을 제공한다. 넓게는 인류의 역사, 놀라운 위인, 세상을 뒤바꾼 과학적인 발견 등등에 함께 흐르는 가치들은 기타 동화가 알려 주기 힘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배려, 존중, 삶의 기적 등 추상적이지만, 결국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이고도 아름다운 가치를 전하는 것이다. 이 시리즈가 3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옛이야기들은 항상 우리와 함께 있단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 외롭지 않지.”
(16번 「올림피아로 날아온 페가수스!」중에서)
“너희는 호랑이의 전부를 구한 게다. 우아한 아름다움뿐 아니라 난폭하고 잔인한 천성까지도 말이다. 그중 어느 한 가지만 따로 구해 줄 수는 없는 법이란다.”
(19권 「덫에 걸린 인도호랑이」 중에서)
“온 세상이 무대다. 너희들의 인생이 기적이구나.”
(25번 「셰익스피어와 한여름 밤의 꿈」중에서)
“외롭고 두려운 사람들에게 잘해 주자. 바로 함께 사는 세상의 마법이지.”
(27번 「처음 맞는 추수 감사절」중에서)
“한 개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 하지만 우리는 닫힌 문을 슬픔에 빠진 채
보고 또 보느라 우리를 향해 열린 새로운 문을 보지 못한다. – 벨”
(35번 「파리에서 마법사들을 찾아라」 중에서)
“위대한 예술가는 관찰한 것과 상상한 것을 짜 맞출 줄 알아야 한다.”
(38번「다빈치와 하늘을 날다」중에서)
“남을 보살피고 아껴 주는 일은 기쁨을 가져온단다. 게다가 자기 자신에만 매달리지 않고 드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주지.”
(40번 「황제펭귄의 얼음 왕국」 중에서)
“위대함의 비결은 어떤 것인가? 무엇이 사람을 진정으로 위대하게 만드는가?”
(49번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검은 말」 중에서)
■ 독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주제와 소재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의 동굴에서 생활했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폭넓은 경험과 충실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집필 중이며 오랜 시간 이 시리즈에만 집중함으로써, 55권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권도 허투루 가볍게 다루지 않았다. 지금도 현장에서 수많은 어린이 독자와 만나고 있고 그 진정성 덕분에 미국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의 역할까지 해내며 빛을 발한다.
■ 추천의 글
역사와 과학, 자연을 넘나드는 본격 어린이 교양서. 추리와 환상, 모험과 교양을 적절히 버무린 이 책은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 세계 실속파 어린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조선일보》
어린이 독자들이 모험 속으로 빠져들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안겨주는 책이다. 쉽고 간결하며 잘 읽힌다. 잭과 애니가 모험의 세계 속에서 메모를 하며 배워가는 태도, 자연에 대한 사랑에 눈을 떠가는 과정도 눈여겨볼 만하다.―《한국일보》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는 사회 역사 과학을 배울 수 있다.―《동아일보》
어즈번은 사실과 익살과 판타지를 재미나게 버무려, 잭과 애니 남매가 나무 위 마법의 오두막집에서 6,500만 년 전으로 떠나 공룡을 만난 모험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련한 이야기꾼인 저자는 이 이야기 속에 독서의 힘을 키워 낸다.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고 멀리 아주 멀리 볼 수 있게 하는 마법을 선사하는 오두막집의 책과 같다.―《북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