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LE CHEVAL QUE SOURIT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1997년 7월 11일
ISBN: 978-89-491-6033-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5x221 · 56쪽
가격: 9,000원
시리즈: 난 책읽기가 좋아,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
분야 읽기책
수상/추천: 교보문고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희망이 없는 마을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려는 선생님과 아이들을 그린 아름다운 이야기! 시골 마을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초등학교의 선생님은 학교에서 말을 한 마리 키우려고 한다. 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은 말을 사자는 선생님의 말에 조금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저금통을 깨서 모은 푼돈과 선생님의 저금을 털어 어렵게 말을 한 마리 사오지만 그 말은 웃는 말이었다. 그러나 그 말의 미소는 기쁨 아니라 아픔에서 오는 고통 때문에 생기는 것이었다. 그걸 모르고 마냥 기뻐만 하던 아이들과 선생님은 말이 쓰러지자 수의사를 불러오게 되고……. 이 세상을 좋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바로 꿈과 희망을 지켜나가려는 순수한 어린이들이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전해 준다.
<말의 미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주려는 선생님과 그런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병든 말을 살리려는 아이들을 그림으로써, 참교육의 의미와 어린이를 교육하는 데 있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케 한다.
희망이 없는 마을의 아이들 위해 선생님은 그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어떤 대상을 마련해 주려 한다. 그것은 바로 말이었다. 그 ‘말’은 아이들에게 있어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꿈’이며, ‘희망’의 상징이다. 마을 아이들에게 주어진 상황은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짓밟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과 아이들은 그 꿈과 희망인 말을 살려 내려 한다. 아이들에게는 말이 희망과 꿈이었지만, 그 마을 사람들에게는 그 꿈과 희망을 지켜나가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이다. 이 책은 이 세상을 좋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바로 꿈과 희망을 지켜나가려는 순수한 어린이들이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전해 준다.
시골 마을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초등 학교의 선생님은 학교에서 말을 한 마리 키우려고 한다. 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은 말을 사자는 선생님의 말에 조금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낙농 할당제’라는 새로운 법에 반대하기 위해 어느 날 어른들 모두 도시로 떠난다. 그 날 선생님과 아이들은 저금통을 깨서 모은 푼돈과 선생님의 저금을 털어 어렵게 말을 한 마리 사오지만 그 말은 웃는 말이었다. 그러나 그 말의 미소는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