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눈이 쌓여 있던 사과나무에 빨간 사과가 열리기까지, 아이가 본 사계절 변화를 아름답게 담은 그림책
겨울이 되자 마당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였어요. 마르틴은 말뚝 같이 생긴 사과나무를 발견하고 좋아했어요. 봄이 되자 사과나무에도 싹이 나고 꽃이 피었어요. 사과나무에 탐스런 사과가 열릴까요? 사과나무와 함께 보는 봄,여름,가을,겨울 이야기.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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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드 페티슈카 글
1924년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프라하의 카레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그 후 잡지 편집일을 하며 글과 기사를 썼다. 1978년 체코 아동문학가에게 주는 마릭 마저로바 상을 받았으며 아이들을 위한 요정이야기, 역사 이야기, 그림책 등을 많이 썼다. 단순한 구성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소재 선택으로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으로는 『두더지와 자동차』,『나이프를 숨긴 곳』,『마법사 할아버지』,『만든 리본』,『미아 아르치네크』등이 있다.
"에두아르드 페티슈카"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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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즈마틀리코바 그림
1923년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15세부터 신문에 삽화를 그리는 일을 했으며 1948년에 첫 그림책 『엄지손가락』 발표 후 계속 그림책 창작을 하고 있다. 1971년에는『참새와 고슴도치』로 알바트로스 상을 받아 체코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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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일 옮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농담』,『접견』,『흐르두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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