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Rough & Tough Big Wings
글 베크 와드 | 그림 앤드류 크로우슨 | 옮김 노은정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04년 9월 1일
ISBN: 978-89-491-8118-9
패키지: 양장 · 10쪽
가격: 15,000원
시리즈: 비룡소 아기 그림책 25
여러 가지 탈것들을 움직이며 보는 플랩 북
자동차와 비행기, 중장비 등 힘차고 흥미진진한 세계로 아이들을 데려다 줄 플랩 북 세 권이 나왔다. 소방차, 덤프트럭, 대형 트레일러, 트랙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부르릉 쌩쌩 커다란 자동차』, 수상 비행기, 전투기, 화물 수송기, 우주 왕복선이 나오는 『부르릉 쌩쌩 날쌘 비행기』, 레미콘, 크레인, 굴삭기, 불도저에 대해 알려 주는 『부르릉 쌩쌩 힘센 중장비』 세 권이다.
직접 손으로 만져 보며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하게 움직이는 플랩들과, 알록달록한 스티커 등 적극적인 책읽기를 유도하는 장치가 많은 「부르릉 쌩쌩」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넘치는 호기심을 함께 채워 줄 것이다.
부르릉~ 쌩쌩! 내 손으로 움직이며 배워 보는 탈것들
소방차는 어떻게 움직일까? 여러 개의 장비 보관함 안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운전석의 문도 열어 보고 자비 보관함을 열어 무엇이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기다란 고무호스도 잡아당겨 보고 접혀 있던 사다리도 펼쳐 볼 수 있다. 바퀴를 돌려서 소방대원 아저씨들이 빨리 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다. 이런 저런 부품들을 다 움직여 보고 나면 책 앞에 있는 스티커 주머니에서 스티커를 꺼내 소방차를 더 멋지게 꾸며 볼 수도 있다. 그리고 반짝반짝한 스티커를 떼어냈다가 얼마든지 다르게 꾸밀 수도 있다. 이 세 권의 책에는 모든 페이지마다 아이들이 움직여 볼 수 있는 요소들이 6~7가지 정도가 있다. 또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로 이리저리 마음껏 꾸며 볼 수도 있다. 시원하게 큼직한 판형에 빨강, 파랑 등 강렬한 색으로 그려진 탈것들의 그림을 만지고 꾸미다 보면, 글씨를 읽지 못하는 아이라 하더라도 놀듯이 신나게, 그러면서도 질리지 않고 책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탈것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배운다!
트랙터 앞에 달린 삽, 비행기의 방향을 조절하는 장치, 레미콘 뒤에 달려서 콘크리트를 섞어 주는 통의 이름은 무엇일까? 「부르릉 쌩쌩」 시리즈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다란 자동차 네 대, 비행기 네 대, 중장비 네 대를 통해서 어른들도 알기 어려운 탈것들과 각 부분의 명칭을 아이들이 직접 움직이면서 배우도록 해 준다. 손으로 열심히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각부의 명칭을 접하고 여러 종류의 탈것들이 어디에 쓰이고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익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각 장마다 덧붙여진 ‘알쏭달쏭 퀴즈’는 읽은 내용을 다시 기억하게 해주며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하는 놀이를 통해 각 탈것의 기능과 구조를 잘 이해했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수상 비행기: 물 위에 내려앉을 수 있는 특징과 구조, 각부 명칭을 가르쳐 준다.
-전투기: 특징과 강점, 특수한 재질과 구조, 각부 명칭을 알려 준다.
-화물 수송기: 특히 군용 수송기를 통해 화물 수송기의 특징과 짐을 싣는 방법, 구조, 각부 명칭을 알려 준다.
-우주 왕복선: 우주여행을 위한 특수한 구조, 재질에 대한 설명과 우주 비행사에 대해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