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어린이가 알아야 할 교통안전 이야기
원제 La rue de tous les dangers
워서 부제: ou comment les apprivoiser
글 실비 지라르데 | 그림 퓌그 로사도 | 옮김 이효숙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07년 3월 16일
ISBN: 978-89-491-8223-0
패키지: 양장 · 46배판 188x257mm · 72쪽
가격: 11,000원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 16
횡단보도를 건널 때, 자전거를 탈 때, 차 안에 있을 때……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교통안전 그림동화
신호등을 보는 법부터 교통안전 표지들의 의미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의 교양 그림책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16번 『앗, 조심해! – 어린이가 알아야 할 교통안전 이야기』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 수칙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다섯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신호등을 보는 법,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법, 자동차 안에서의 주의사항 등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알려 준다. 각 이야기가 끝나면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 상황에 따라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꼼꼼히 전달한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른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도 나와 있어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는 부모와 교사에게도 도움이 된다. 책의 뒷부분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실려 있어 본문의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하며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게 한다.
재미난 동화책을 보듯 즐겁게 웃으며 익히는 교통안전 수칙
이 책은 고양이, 펭귄 등 귀여운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자동차를 ‘자동차 괴물’로 의인화하여 수채화풍의 부드러운 느낌으로 그린 것이 특징이다. 동물들과 자동차 괴물들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벌이는 우스꽝스러운 상황들이 독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준다. 그래서 복잡하고 헷갈리기 쉬운 교통안전 수칙이라도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어른에게는 익숙하지만 이제 막 혼자서 길을 다니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는 낯선 교통 상황과 어린이들이 무심코 저지르는 실수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유용하다.
줄거리
① 자동차 괴물을 조심해! 동물들만 사는 마을에 어느 날 무시무시한 자동차 괴물들이 쳐들어온다. 자동차 괴물들이 마을 안을 마구 돌아다녀 동물들을 다치게 하자 동물들은 길을 안전하게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만들기로 한다.
② 길은 아슬아슬 어린 개미가 할머니 댁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선다. 하지만 차도에도 보도에도 위험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어린 개미는 위험에 처한다.
③ 위험천만한 놀이 아기 동물들이 모여 길에서 놀이를 시작한다. 하지만 길에서 노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안전한 공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④ 어린 펭귄의 자전거 여행 펭귄은 생전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게 된다. 펭귄은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점과 길에 서 있는 교통안전 표지들의 뜻을 익힌다.
⑤ 돼지들과 고양이들의 참 다른 여행 돼지 가족과 고양이 가족이 각각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안전 운전을 하는 돼지 가족과 안전을 지키지 않는 고양이 가족이 대조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