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TV 보는 습관이 좋아지는 책
글 카트린 돌토, 콜린 포르푸아레 | 그림 조엘 부셰 | 옮김 이세진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07년 10월 31일
ISBN: 978-89-491-8313-8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65x150 · 28쪽
가격: 6,000원
시리즈: 돌토 감성 학교 13
수상/추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프랑스의 저명한 어린이 심리학자 카트린 돌토 박사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따른 감정 발달 및 사회성 발달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감성 육아 책. 영유아 단계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에 되는 생리학적, 감정적 경험들을 어떻게 학습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유별날까?
프랑스 어린이 심리학의 권위자가 제시한 영유아를 위한 감성 육아법
프랑스 어린이 심리학의 권위자 카트린 돌토 박사가 어린이 성장 심리를 분석한 감성 육아책 「돌토 감성 학교」시리즈 13권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어린이 심리학의 프로이트라 불리는 저명한 심리학자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카트린 돌토는 심리학뿐만 아니라 희곡과 사회학, 의학을 두루 공부해 다양한 학문을 심리학에 접목시켜 어린이 심리 치료 및 감성 교육에 앞장서 왔으며, 「돌토 감성 학교」 시리즈는 그 결과물 중의 하나다.
이 시리즈는 영, 유아 단계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되는 생리학적, 감정적인 경험들을 어떻게 학습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감성 지침서이다. 즉 질투, 사랑, 예절, 화, 거짓말 등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문제와 오줌 가리기, 위험 인지 등 성장 속도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룬 감성 육아 책이다. 13권 『텔레비전이 좋아』는 아이들의 텔레비전 시청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이 시리즈에서 저자는 아이의 행동을 옳거나 그르다고 정의하는 대신 상황을 분명하게 설명해 주는 단순 명료한 그림과 아이들이 흔히 경험하는 상황을 묘사한 짧은 문장들로 아이 심리를 명확하게 꼬집어 낸다. 육아라고 하면 아이들을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저자는 먼저 아이의 행동 심리를 이해하는 게 중요함을 알려 준다. 그리고 각 권이 끝날 때마다 뒤표지에 아주 짧지만 명확한 조언을 통해 육아에서 저지를 수 있는 오해와 실수를 바로잡아 준다. 가령 부모들이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화도 적당히 낼 줄 알아야 하며 고집 센 아이들에 관해서는 정말로 좋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먼저 싫다고 말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이 시리즈를 읽는 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감지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감정적 혼란 및 육아에서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그 방향을 제시한 이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제13권 텔레비전이 좋아-TV 보는 습관이 좋아지는 책
텔레비전을 보는 습관은 엄마 아빠를 닮기 마련이에요. 텔레비전에 빠진 아이를 혼내기 전에 먼저 부모가 장시간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일은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