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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 여왕


첨부파일


서지 정보

남찬숙 | 그림 한지선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09년 5월 15일

ISBN: 978-89-491-8817-1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48x215 · 72쪽

가격: 8,500원

시리즈: 새싹 인물전 17

분야 읽기책

수상/추천: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도서


책소개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위인 이야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국내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대거 참여해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새로운 위인상을 제시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획위원 박이문, 장영희, 안광복

 


편집자 리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16권 『모차르트』, 17권 『선덕 여왕』, 18권 『헬렌 켈러』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17권 『선덕 여왕』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으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수 있는 기초를 닦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선덕 여왕의 이야기다. 선덕 여왕이 왕위에 있던 십육 년간은 신라와 백제, 고구려 사이의 싸움이 가장 격렬하던 때다. 잦은 전쟁으로 백성들은 생활고에 허덕였고, 귀족들은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여왕을 무시하고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선덕 여왕은 이런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김춘추, 김유신 같은 뛰어난 인물들을 뽑아 나라를 안정시키고, 불교의 힘을 빌려 왕권을 다졌으며, 분황사․첨성대․황룡사 구층 목탑 같은 훌륭한 건축물을 세워 백성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받은 편지함』, 『니가 어때서 그카노』의 작가 남찬숙은 꼼꼼한 자료 조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야기의 흐름 안에서 신라에서 여왕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과 당시 삼국의 정세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녹여 냈다. 그림을 그린 한지선 또한 선덕 여왕의 변화무쌍한 표정을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누구보다 지혜롭고 자신만만하게 헤쳐 나간 선덕 여왕의 삶을 잘 보여 준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신라 시대의 독특한 신분 제도인 ‘골품제’를 비롯해 귀족 대표들의 의사 결정 모임인 ‘화백 회의’의 의미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선덕 여왕 때 세워진 신라의 뛰어난 건축물들도 살펴본다. 또한 『삼국유사』를 통해 전해지는 선덕 여왕의 여러 일화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지도자였던 선덕 여왕의 총명함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소개했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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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찬숙

2000년에 『괴상한 녀석』을 발표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4년에 『가족사진』으로 MBC 창작 동화 장편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2005년에 『받은 편지함』으로 올해의 예술상을, 2017년에 『까칠한 아이』로 눈높이 아동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사라진 아이들』, 『누구야, 너는?』, 『안녕히 계세요』, 『할아버지의 방』, 『혼자 되었을 때 보이는 것』, 『선덕 여왕』 등이 있다.

"남찬숙"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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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그림

1971년에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면서 아마추어 출판 만화 작업을 했다. 그린 책으로는 『바람을 따라갔어요』, 그림책 『눈사람의 재채기』가 있다.

"한지선"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