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초등 전 학년 과학 교과서 개념 100% 수록!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21년 2월 3일
ISBN: 978-89-491-5381-0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77x252 · 128쪽
가격: 12,500원
시리즈: 개념 연구소
분야 과학/수학
수상/추천: 줏대있는 어린이 추천 도서
[먹이사슬] 플라스틱 섬이 있다고?
[소화] 똥은 왜 항상 모양이 다를까?
[이산화 탄소] 입으로 분 풍선은 왜 둥실 안 뜨지?
[염기성] 비누로 머리 감으면 왜 뻣뻣할까?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중요한 과학 개념을 흥미로운 그림과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노석구(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과학은 마음속에 떠오른 의문들을 알아 가는 과정이에요. 머냥이처럼 궁금해하고 멍미처럼 찾아보는 습관을 배운다면 생각 주머니가 쑥쑥 커질 거예요. -이은희(하리하라, 과학 저술가)
굉장하다!
낄낄거리다 보면 과학 개념이 쏙쏙 들어오다니!
어린이들의 기초 과학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 줄 「과학 개념 연구소」 시리즈 1권 ‘물질 ․ 생명’ 편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물질, 증발, 연소, 종자식물, 포자, 광합성, 소화 등, 들어는 봤지만 또렷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교과서 속 필수 과학 개념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초등 과학 교과서의 대주제인 물질, 생명, 에너지, 지구를 2권에 나누어 담아, 단 2권만으로 초등 과학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단순히 과학 개념을 쉬운 말로 설명하는 책은 아니다. 신기방기 호기심을 통해 과학 개념을 풀어 준다. ‘똥은 왜 나올 때마다 모양이 다를까?’와 같은 생활 속 호기심에서 출발해 영양소가 흡수되는 과정인 ‘소화’를 이해하는 방식이다. 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어린이들의 재미’를 최우선에 둔 것이다. 어린이들의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가장 흥미로운 호기심 질문을 뽑고, ‘과학 수다쟁이 강아지’ ‘궁금증만 많은 고양이’와 같이 반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며, 충치 균 탐험을 비롯해 별별 연구를 일삼는 캐릭터들의 코믹한 활약들을 판면 가득 그림으로 채웠다. 이 시리즈가 과학 교과서를 처음 접할 초등 3학년 어린이들에게는 자신감을 안겨 주고, 과학을 좋아하는 1, 2학년 어린이들에게는 배우는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과학을 멀리 했던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에게는 기초부터 다시 차근차근 공부하는 기회가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
이번에 출간하는 1권에서는 ‘물질과 생명’ 주제를 다룬다. ‘입으로 분 풍선은 왜 둥실 안 뜨지?’ 호기심으로 ‘이산화 탄소’를 익히고, ‘매운 걸 먹고 뜨거운 물을 마시면 왜 더 맵지?’ 호기심으로 ‘자극과 반응’을 배우는 등 52가지 과학 개념을 배운다. 물체를 만든 재료인 물질들이 어떤 성질을 지니고 어떻게 변하는지, 동물과 식물, 그 밖의 다양한 생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2권 ‘에너지 ․ 지구’ 편은 2021년 3월 출간할 예정이다.
들어가는 말
「과학 개념 연구소」 똑똑 탐험 가이드
1장 물질
물질 옷은 왜 꼭 천으로 만들지?
고체 푹신푹신 스펀지는 고체? 액체?
액체 어떤 음료수 병은 왜 허리가 잘록할까?
기체 공기도 꽁꽁 얼 수 있을까?
순물질 면과 스프 중 뭐부터 넣어야 라면이 쫄깃하지?
혼합물 우유로 어떻게 치즈도 버터도 만들까?
물질의 상태 변화 드라이아이스에서 왜 연기가 날까?
증발 따뜻한 차는 어떻게 저절로 줄어들까?
끓음 물을 끓일 때 왜 보글보글 소리가 날까?
응결 아프리카에서는 그물로 물을 잡는다고?
용해 크레파스와 물감은 왜 섞이지 않을까?
산 식초에 달걀을 넣으면…… 달걀 껍질이 사라진다?
염기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왜 이렇게 뻣뻣할까?
지시약 카레가 물과 사이다, 비눗물을 구별한다고?
산소 자물쇠는 오래되면 왜 색이 붉어지지?
이산화탄소 입으로 분 풍선은 왜 둥실 뜨지 않을까?
연소 펑! 폭발 때문에 자동차가 움직인다고?
소화 손으로 어떻게 촛불을 끌 수 있지?
2장 생명
생물 세상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생물은?
동물과 식물 동물도 식물도 생체 시계가 있다고?
동물의 한살이 한 살짜리 강아지가 새끼를 낳는다고?
동물의 암수 암컷도 수컷도 아닌 동물이 있을까?
동물이 사는 곳 가장 뜨거운 곳에서 사는 동물은?
곤충의 한살이 잠자리는 왜 물속에다 알을 낳을까?
동물의 분류 사자와 오징어 중에 개구리와 더 닮은 것은?
척추동물 개도 디스크에 걸릴까?
무척추동물 꽃게의 껍데기는 뼈일까?
식물의 한살이 벼는 왜 해마다 다시 심어야 하지?
식물이 사는 곳 짜디짠 땅에서도 식물이 자랄 수 있을까?
식물의 분류 헉! 수박이 오이랑 같은 채소라고?
종자식물 타임캡슐 씨앗이 있다고?
포자 고사리의 씨앗은 어딨지?
균류 삐오삐오, 곰팡이를 조심하라고?
원생생물 물이 초록색인 건 다 생물 때문이다?
세균 이를 잘 닦으면 세균이 다 사라질까?
생태계 먹이를 안 줘도 되는 어항이 있을까?
먹이사슬, 먹이그물 플라스틱 섬이 있다고?
생태 피라미드 토끼는 왜 그렇게 새끼를 많이 낳지?
세포 덩치가 큰 생물은 세포도 클까?
뿌리 식물 줄기를 꺾어 물에 넣으면 어떻게 뿌리가 자랄까?
줄기 대나무는 왜 속이 텅 비어 있을까?
잎과 광합성 잎 뒷면의 색깔은 왜 옅지?
증산작용 뭐? 식물도 땀을 흘린다고?
꽃 곤충을 유혹하지 못하는 꽃은?
열매와 씨앗 혼자서 바다를 건너는 열매가 있다고?
우리 몸 잠을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뼈와 근육 어른이 어린이보다 뼈가 더 적다고?
소화 똥은 왜 나올 때마다 모양이 다를까?
호흡 미세 먼지를 마시면 어떻게 되지?
심장과 혈관 손목 핏줄은 왜 팔딱팔딱 뛸까?
배설 추울 때 오줌 싸면 왜 몸이 부르르 떨리지?
자극과 반응 매운 걸 먹고 뜨거운 물을 마시면 왜 더 맵지?
교과 연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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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특징 |
생활 속에서 솟아나는 호기심을 통해 과학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예를 들면, ‘플라스틱 섬이 있다고?’ 호기심 질문으로 태평양 한가운데 둥둥 떠 있는 플라스틱 섬을 탐험해 보면서 ‘먹이 사슬’의 개념을 파악한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플라스틱 문제에 ‘아, 생물은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 관계에 있어서 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쌓일 수 있구나!’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호기심 질문과 답변, 친절한 개념 설명과 심화 학습까지 한 가지 개념을 펼침 2면에 짜임새 있게 구성해서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초등 3~6학년 과학 교과서 모든 단원의 과학 개념들을 빠짐없이 담았다. 특별히 각 개념과 개념 사이의 연결을 고려해, 학년별로 쪼개져 있는 개념들을 주제별로 엮어서 담았다. 예컨대, 교과서에서는 ‘물질’에 대한 각 개념을 학년별, 학기별로 7번에 나누어 소개하는데, 이 책은 ‘물질’에 대한 개념 설명에서 시작해 ‘물질의 상태’ ‘물질의 상태 변화’ 같은 그 하위 개념들을 연결 지어 차례로 살필 수 있게 했다. 따라서 과학 정보를 조각조각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부록으로 수록한 교과 연계표를 통해 학년별 교과 단원에 맞추어 활용해 볼 수도 있다.
이 책은 ‘과학 개념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똑똑한 수다쟁이 강아지 멍미와 호기심 많고 까다로운 고양이 머냥이가 과학 개념을 연구하러 탐험을 떠난 이야기이기도 하다. 머냥이의 엉뚱한 질문에 대한 멍미의 과학적인 답변이 만들어 내는 찰떡 호흡을 보는 재미가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통통 튀는 대사, 유머러스한 그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마치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과학 개념 탐구에 나선 듯한 생생함을 느끼도록 만든다. 캐릭터 기반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온 나인완 작가의 재치가 특별한 매력을 뽐낸다.
흥미로운 토픽과 재밌는 과학 실험, 신기한 과학 상식까지 알차게 눌러 담아 배우는 기쁨을 만끽하게 해 준다. 경남 함안에서 발견된 700년 된 씨앗을 발아시킨 이야기, ‘산’의 개념을 알려주는 달걀 탱탱볼 실험, 광합성을 하는 동물 ‘바다 민달팽이’ 같은 최신 과학 정보 등을 담았다.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오랫동안 어린이 과학 콘텐츠를 만들어 온 이정아 과학 전문 기자가 2년여에 걸쳐 개발했다. 특히 ‘호기심 질문’은 어린이 6인의 인터뷰와 설문을 거쳐,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충족시키는 데 공을 들였다. 초등 교육 과정에 꼭 맞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경인교대 과학교육과 노석구 교수의 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