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캐런 월리스 | 그림 레슬리 뷔시커 | 옮김 장석봉

출간일 2010년 2월 20일 | ISBN 978-89-491-8830-0

패키지 양장 · 변형판 · 64쪽 | 연령 8세 이상 | 절판

책소개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위인 이야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국내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대거 참여해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새로운 위인상을 제시한다.

편집자 리뷰

전염병의 위험에서 사람들을 구한
파스퇴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30권 『파스퇴르』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파스퇴르는 인류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과학자로 유명하다. 특히 포도주를 발효시킬 때 생기는 효모를 분리함으로써 발효 과학에 새로운 지평을 연 ‘파스퇴르 식 저온 살균법’을 개발해 내는가 하면, 탄저병, 광견병 등의 전염병 백신을 만들어 냈다. 또한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파스퇴르 연구소에서는 지금도 파스퇴르의 생각을 이어받아 인류를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가난한 가죽공의 아들로 태어난 파스퇴르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프랑스의 화학자 뒤마의 강의에 감동을 받은 후 화학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수많은 시간 과학자들의 골머리를 썩히던 발효 물질 타르타르산과 라세미체를 분리 연구의 성공으로 이름을 떨치게 된 파스퇴르는 포도주가 발효되는 과정을 통해 ‘파스퇴르 식 저온 살균법’을 개발한다. 파스퇴르는 연구한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각종 전염병 백신을 만들어 내고, 각종 전염병의 위험에서 사람들을 구해낸 이야기가 긴박하게 펼쳐진다.
부록에는 파스퇴르의 ‘저온 살균법’에 대한 연구 과정을 살펴보고 실제로 연구에 사용되었던 기구를 소개한다. 또한 인류 최초의 전염병 균으로 알려진 탄저균과 실제로 이 책의 전체 감수를 본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를 비롯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파스퇴르 연구소의 연구 실적에 대해 알아본다.

작가 소개

캐런 월리스

아일랜드에서 가수 겸 작가로 활동하다가, 이후 영국으로 가서 남편과 함께 작은 출판사를 운영했다. 현재는 어린이 책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장석봉 옮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닷속 뱀장어의 여행』, 『누구 발자국일까?』, 『나무하고 친구하기』, 『소인국 사람들의 시끌벅적한 과학 여행』,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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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초등학생저학년이 읽으면 참 좋네요
임은주 20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