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열두 살이 되기 전 알아야 할 경제의 모든 것
출판사: 고릴라박스
발행일: 2010년 3월 30일
ISBN: 978-89-491-9317-5
패키지: 반양장 · 46배판 188x257mm · 200쪽
가격: 9,500원
시리즈: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4
수상/추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 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 도서!!”
“아주 재미있는 만화책인 동시에 뛰어난 경제교과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 도서 『경제만화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가 비룡소의 만화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4권을 끝으로 완간됐다. 아침햇살 선정 좋은 책,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책교실 권장 도서, 오른발 왼발 추천 도서 등에 선정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그림 요소와 사진 자료 등을 활용해 어려운 경제 용어와 개념을 더 쉽게 풀어낸 이 책은 ‘네이버 책 독자 평점 9.5’를 기록할 정도로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추천을 받아왔다.
■ 송병락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경제 필독서로 추천한 체험형 경제 만화!
이 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돈과 경제를 가장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은행과 예금 통장에서부터 시작하여 대출, 투자, 수요와 공급 같은 좀 더 어려운 경제 용어까지 다양한 경제 현상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경제 내용을 탐정 소설에 접목하여 재미를 맛보게 한다. 우연히 발견된 금화의 비밀을 밝혀 나가는 추리 소설의 형식을 도입했을 뿐 아니라 교묘한 사기극을 다루기도 한다. 이처럼 『경제만화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는 탐정 소설의 형식을 빌려 쓴 돈과 경제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은 유익한 경제 소설이다.
■ 경제 학습과 탐정 만화를 접목, 재미가 두 배!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 관련 내용을 주입하듯 설명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주인공 소년이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돈을 벌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는데, 이는 신문사 경제부의 편집부장이면서 한 아이의 아빠였던 원작자가 경제 원리의 이해와 흥미라는 두 가지 요소의 균형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부자가 되고 싶은 동기 자체가 돈 때문에 늘 다투는 엄마 아빠의 모습(가정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정의 이야기로,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근심거리를 경제 이야기의 출발점으로 삼아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 데 성공했다.
■ 펠릭스의 모험에 빠지면 경제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왜 경제는 딱딱하고 무겁고 재미없는 것인지, 경제는 어른들만이 알아야 하는 것인지, 돈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등과 같은 질문에 속 시원히 답해 주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버는 방법이나 부정한 행위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돈이란 무엇이며, 왜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좋은지, 어떻게 돈을 써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사색을 요구한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인생 가운데 돈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 줄거리
4권 | 펠릭스와 친구들은 고수익을 올려주겠다는 빌리 랍케의 말에 주식으로 벌어들인 돈을 선물 거래에 투자한다. 그러나 고수익은커녕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손해를 만회하고자 펠릭스와 페터는 잔나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리한 추가 투자에 나선다. 한편 금화의 원래 주인인 마틴 프리드만의 방문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펠릭스와 친구들은 원금 상환에 대한 압박감과 불안감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중 빌리 랍케가 돈을 가지고 잠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빌리 랍케의 뒤를 쫓아 프랑크푸르트로 떠나게 되는데……. 잃은 돈을 찾기 위한 쫓고 쫓기는 숨 가쁜 추격! 독일 최대의 투자 전문 사기단 일당과의 한판 승부! 과연 펠릭스와 친구들은 사기당한 돈을 되찾을 수 있을까?
■ 목차
1. 문을 활짝 열어라
2. 잃어버린 금화를 찾아서
3. 붙잡힌 사기꾼
4. 랩소디 인 블루
5. 젊은 사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