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누마, 로마의 위대한 입법자
출판사: 고릴라박스
발행일: 2013년 3월 21일
ISBN: 978-89-654-8032-7
패키지: 반양장 · 46배판 188x257mm · 104쪽
가격: 7,500원
시리즈: 플루타르크 영웅전 - 로마 편 2
그리스 · 로마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
어린이 역사 필독서『플루타르크 영웅전』
‘인류가 낳은 가장 위대한 고전’ 중 하나로 꼽히는『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한 만화『플루타르크 영웅전』 로마 편 2권이 비룡소의 만화 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됐다.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그리스 · 로마 영웅의 성격과 삶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서술한 위인전으로, 총 48명의 일대기를 그렸다. 만화『플루타르크 영웅전』로마 편은 그중 로마의 역사적 맥을 짚을 수 있는 특출한 업적을 남긴 영웅 10명을 선별하여 그들의 업적을 만화로 흥미롭게 보여 준다. 로마 역사의 변천과 함께 논술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번 로마 편 2권은 전쟁이 끊이지 않던 고대 로마를 43년 동안 태평성대로 이끈 영웅 누마의 활약을 담았다.
1. 신들을 경배하다
2. 로마의 왕위에 오르다
3. 로마에서 전쟁을 없애다
한눈에 보는 누마의 일생
위대한 역사가 학습만화로 탄생하다
만화『플루타르크 영웅전』은 영웅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만화적 재미를 살리면서도 시대적 배경과 주요 사건, 역사적 의미를 상세히 다루어 역사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어려운 내용이나 단어들은 각주를 이용해 친절히 설명했고, 사진과 삽화가 풍부한 정보페이지를 활용해 아이들이 어려운 역사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플루타르크 영웅전』 권위자인 강대진 박사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도 더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한편, 논술을 위한 역사 상식도 익힐 수 있다. 또한 로마 편을 그린 문성호 작가는 박진감 넘치는 그림체로 그리스 편과는 또 다른 완성도를 보여 주며 학습만화의 몰입도를 높여 준다. 이렇게 심혈을 기울인 만화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영웅들의 활약을 고스란히 담아낸 국내 유일의 『플루타르크 영웅전』 역사 학습만화이다.
위인들의 위인전 『플루타르크 영웅전』
로마 시대 문인 플루타르크가 쓴 『플루타르크 영웅전』의 원전 제목은 ‘대비열전’이다. 총 48명 중 44명은 서로 닮은 데가 있는 그리스와 로마 영웅을 쌍을 지어 비교하고, 나머지 4명은 각각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유럽의 역사, 문학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유럽에서 ‘성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읽히는 책’으로 꼽힐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 고전이다. 때문에 역사적 위인들의 찬사도 계속되어 왔다. 나폴레옹은 이 책을 평생 손에서 놓지 않았고, 베토벤은 성서처럼 항상 곁에 두고 읽었다고 한다. 또한 에라스무스는 ‘성서에 버금가는 신성한 책’이라고 하였으며, 셰익스피어, 니체, 괴테, 몽테뉴 등 많은 위인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시공을 초월해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위인들의 위인전’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초등학교 역사 교육 보충에 특화된 역사 만화
최근 5학년 학부모들 사이에서 역사 공부 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7 개정교과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역사 교육이 강화되면서 6학년 과정이었던 역사가 5학년 과정으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6학년이 배우기에도 만만치 않은 역사를 5학년부터 배워야 하는 아이들은 역사 공부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역사는 중 ․ 고등학교에서도 연계되는 과목이라 초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역사를 접하게 하고 흥미를 더해 주는 일이 시급해졌다. 만화『플루타르크 영웅전』은 이러한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역사 만화이다. 세상을 바꾼 영웅들의 시련과 성공을 통해 그리스 · 로마의 주요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아이들은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역사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서양 문명의 뿌리인 그리스 · 로마의 역사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다.
● 2권 미리 보기
2권에서는 정복 전쟁이 끊이지 않던 로마를 평화로운 도시로 일군 위대한 입법자 누마의 활약을 다룬다. 지혜롭고 인품이 좋기로 명성이 자자한 누마는 로마를 다스리는 타티우스 왕의 딸 타티아와 결혼하게 된다. 그 후, 누마는 타티우스 왕과 아내의 잇따른 죽음으로 한적한 시골에서 홀로 세월을 보낸다. 로마는 누가 왕이 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놓고 사비니 족과 로마 원주민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고, 이 싸움을 잠재울 인물로 누마가 추천된다. 누마는 왕위를 거절하지만 아버지의 간곡한 뜻을 받들어 로마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