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중요한가? 무엇이 내게 좋은 걸까? 무엇이 모두를 위해 좋은가? 왜 나는 정상일까? 가끔은 나도 빨간 컨택트렌즈를 끼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나는 왜 다음과 같은 물음을 제기할까? “왜?” 이러한 물음들에 대해 곰곰 생각하다보면 언젠가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형성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오히려 당신이 스스로를 만들 것이며, 다른 사람들을 만들게 될 것이다. 답은 이것으로 충분할수밖에 없다
<만들어진 나, p253>
<만들어진 나, p253>
어린 아이일때는 그렇게 많은 질문을 하다가 왜 나이가 많아질수록 질문이 사라지는걸까? 사회에 대한 질문은 꾸준히 하며 잘 알아가야하는데 점점 질문이 사라진다. 알게 된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그 질문을 대신 해주는 책이 여기에 있다. 쉬운 대답까지 함께 있다.
<만들어진 나>는 사회학. 그 중에서도 규범과 관련된 내용이 왜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래서 그 질문을 대신 해주는 책이 여기에 있다. 쉬운 대답까지 함께 있다.
<만들어진 나>는 사회학. 그 중에서도 규범과 관련된 내용이 왜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알려준다.
독일 책을 번역해서 그런지 독일책같은 삽화도 함께 있다. 모든 삽화가 내용과 긴밀한 연결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내용과 대사들이 담겨있다.
<수학귀신>으로 시작하는 비룡소의 ‘즐거운 지식’시리즈 답게 청소년둘이 알아야할 지식을 즐겁게 설명하고 있다.
유치원생이 배울법한 기본적인 사회 질서부터 역할갈등과 같이 고등학교에서 배울만한 내용까지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있어서 이야기책을 읽듯 사회규범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수학귀신>으로 시작하는 비룡소의 ‘즐거운 지식’시리즈 답게 청소년둘이 알아야할 지식을 즐겁게 설명하고 있다.
유치원생이 배울법한 기본적인 사회 질서부터 역할갈등과 같이 고등학교에서 배울만한 내용까지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있어서 이야기책을 읽듯 사회규범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목차에는 많은 내용이 교과서처럼 담겨있는듯 하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똑똑한 학생들이 할법한 질문을 모아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학이나 일상의 질서에 관심을 갖거나, 반항심이 생긴 청소년들이 읽으면 생각있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사회학이나 일상의 질서에 관심을 갖거나, 반항심이 생긴 청소년들이 읽으면 생각있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