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구스범스 시리즈 21권

[공포의 지하 실험실]

올 여름 심장을 강타할 공포시리즈 구스범스 21권이 발간되었습니다.

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 라는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평소 공포시리즈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비룡소 출판사의 명성을 익히 알기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책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적 지하실 하면 아지트가 생각이 납니다.

초등학생때 친한 친구랑 다락방에서 알콩 달콩 놀이도 하고,

지하실에서 숨어서 숨바꼭질 하던 생각도 추억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지하실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마거릿과 케이시는 너무나 궁금해 지하실로 발걸음을 옮긴다.

케이시의 허리를 휘감는 이 식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으악~~~

정신을 잃을 것 같고, 이 순간을 모면하고 싶은 아이들입니다.

마거릿과 케이시의 아버지는 과학자입니다.

아버지는 도대체 어떤 실험을 하고 계신걸까요?

궁금하시다면 21권을 통해서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딸아이는 공포물을 무서워하는데, 또 조카는 공포물을 즐겨 찾는 편이라

두 아이와 함께 즐거운 독서시간이 되었습니다.

올 여름 좀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 출간될 22권이 무척이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