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Usborne 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 책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135개나 되는 플랩을 들춰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지요..
거기에다 Usborne다운 알록달록 그림들과,
귀여운 글씨체가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주제는 이렇게 나눠져 있어요..
-세계의 이곳저곳, 동물과 식물, 과학, 예술과 스포츠, 세계의 보물,
언제 처음 생긴 일일까?,진실 혹은 거짓?-
신기하고 놀라운 세상의 지식들이 이 한권에 쏙~ 다 들어 있지요.
제가 모르는 것도 많은데, 아이들과 함께 알아 가는 재미가 있네요.
상식이 점점 쌓여 가는 것 같아요~^^
내용이 초등 고학년 이상은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저학년인 둘째도 들춰 보는 재미에, 자꾸만 책을 펼칩니다.
그리고, 저한테 퀴즈를 냅니다..ㅠ.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 보려고 하지말고,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부분을
플랩을 열어보면서 알아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자꾸자꾸 플랩을 열어 보다 보면
어느새 지식왕이 되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