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와 함께 읽은 그림책 <마일즈의 씽씽 자동차>
까칠한 반려견 마일즈,
마일즈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카페 산책을 위해
마일즈만의 자동차를 만들어줘요.
마일즈는 운전을 배워서 노먼을 학교에도 데려다주고
또 노먼을 태우고 바다도 가고 산도 가고 온갖 모험을 즐기지요.
아이가 책을 읽고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자기도 마일즈의 자동차를 타고 바다로 놀러가고 싶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어제 배운 종이접기로 강아지 만들어서 자동차에 태우겠다고
만들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재미나게 독후활동까지 끝냈네요.
아이랑 함께 반려견과의 애정 가득한 따뜻한 책도 보고
이렇게 꾸미기까지 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