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봐도 재미있는 [달빛 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
비룡소그림동화 158번 달빛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
비룡소 그림동화 시리즈는 어쩜 이렇게도 재미있는 책들만 선별하는지 ~
윌리엄 조이스의 작품들은 늘 옳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중에서 최고를 뽑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달빛 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입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봐온 롤리 폴리 올리, 조지가 줄었어요 ,아빠의 곰인형 , 리프맨 등등
저희집엔 수많은 윌리엄 조이스의 작품이 있어요.
너무 많이 읽고 닳고 닳은 책들도 여러작품이지요.
환타지요소가 강한 책이다보니 영화로도 나온책, 가디언즈시리즈
그 첫번째 이야기 달빛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입니다.
순딩순딩하게 생긴 달빛왕자!
피치라는 악몽때문에 엄마도 잃고 아빠도 잃습니다.
자신을 지켜주던 달빛기사도 잃어요.
아주 외롭지만 멋지게 자라났지요.
그리고 지구 아이들이 악몽을 꾸지않도록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되어주었습니다.
악몽을 꾸지 않도록 도와주는 달빛왕자
부모들입장에서는 말그대로 수호천사입니다.
우리 이쁜 아이들의 잠자리를 지켜주는 달빛왕자가 고마우면서도
혼자인 달빛왕자가 마음이 쓰이는건 내가 부모이기 때문이겠지요.
이렇게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주어 감사하고 감사한 달빛왕자
여러번 읽어도 감동적인 책입니다.